2024/05 39

손바닥 묵상 2 - 예레미야 21장에서 30장 묵상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묵상할 때"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라는 말씀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이 땅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다.​23:3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23: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손바닥 묵상 2024.05.11

헤어 데이~ 염색하러 가는 날~

오늘은 염색하러 가는 날~~~그냥 알아서 하시는 샘께서 무슨 6호로 정해 주셨음^^떡집에서 떡도 사고^^ 시온 마켓에서 과자도 사고오늘은 헤어 데이에서 염색하는 날~~~딸이 한 달 전에 mothers day에 티숍에서 점심도 먹고 티도 마시자고 예약을 한다길래이왕이면 예쁘게 염색도 하고 머리도 다듬어 그날을 즐기기로 했다.딸과 함께 가는 날은 대부분 쇼트 동영상도 찍고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의상도 맞춰 입는 편이다.그래서 지난번 갔던 미용실에 예약을 해 놓고 오늘 다녀왔다.지난번 숏컷이 이웃들에게 화제가 되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셨다.​샘은 한 손이 불편한 나를 위해 머리 손질하는 방법도 잘 설명해 주시고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헤어왁스를 이용해 머리 손질하는 꿀팁도 알려주셨다. 미용실에는 ..

달라스 생활 2024.05.10

손바닥 묵상 2 - 예레미야 11장에서 20장 묵상

살면서 가장 많이 지은 죄이고 또 가장 회개도 많이 한 죄가 아마도 교만이 아닐까 생각한다.어릴 때는 아무도 모를 거라는 생각에 교만한 마음을 품었더라도 들키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그런데 어떻게 아무도 모를 수가 있을까..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데..오늘 묵상을 하며 여전히 나의 가장 문제인 교만을 생각하며 과연 이 죄는 언제쯤 내가 벗어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13장에서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 한걸 처음 발견을 하며 아! 절대로 하나님의 감정을 잊어버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13: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1..

손바닥 묵상 2024.05.09

손바닥 묵상 2 - 예레미야 1장에서 10장 묵상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는 것을 예언한 예레미야 선지자는 마음고생을 많이 한 선지자 중 한 사람인 것 같다.자신의 민족이 망할 거라고 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건 돌에 맞아 죽을 수 있는 것도 각오해야 했을 것이다.심판뿐만 아니라 구원과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 시기를 지나고 다시 남은 자를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 모두 예언하지만 사람들을 귀를 막고 듣질 않는다.​하나님의 심판에는 항상 이유가 있다.2장 말씀 중에 "제사장 들은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이 말씀을 읽을 때 많이 공감되고 지금도 이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감사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현실이 된 것이다.​2: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

손바닥 묵상 2024.05.08

세상 어려운 과제

딸이 잡동사니 쇼핑 갔다가 엄마 생각나 사 온 3D 퍼즐아.. 재활 처하라고 해서 열었더니 너무 조그맣다.. 이럴 수가딸이 퇴근길에 카톡으로 지금 아시안 스토어 가고 싶으면 같이 가자고 했다.무슨 가게인지 모르지만 스킨케어도 팔고 집에 필요한 것도 팔고 장난감도 팔고 스낵도 판다고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안 간다고 했다.그랬더니 쇼핑하고 들어오는데 엄마 재활할 때 쓰라며 3D 퍼즐을 사 왔다.일단 나는 필요 없는 거라 반갑지 않았지만 엄청 감격을 했다.그 와중에 엄마를 생각해 사 온 게 어딘가!​속으론 아.. 숙제가 생겼구나.. 할 일도 많은데.. 이걸 다 맞춰야 애가 기분 좋아할 텐데.. 했다.정말 하루 일과를 끝내고 미스터 선사인 틀어 놓고 열어보니.. 이런... 나에겐 너무 어려운 숙제이다.손이 정상..

달라스 생활 2024.05.08

손바닥 묵상 2 - 이사야 61장에서 66장 묵상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폐역한 죄를 심판하시는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얼마가 큰지 감사했다.이스라엘 백성만 죄를 짓겠는가..지금의 세상을 보면 그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심판이 없다면 구원도 없다.​말씀을 묵상하며"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잠잠하지 아니하며 쉬지 않으신다는 표현을 읽으며 정말 감사드렸다.이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짐에 감사드린다.​62:1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6..

손바닥 묵상 2024.05.07

Saltgrass steak house에서 생일상

남편 생일에 제가 번 돈으로 ㅎㅎ 한상 대접했습니다!생각해 보니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보다 그리 비싼 건 아니네요. 요즘은 물가가 비싸니 팁 합해서 $100이면 괜찮지 않나요?​남편님께서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시길래 "비싼데 가자! 내가 쏜다! " 했더니 아마 일주일 동안 고민했을걸요^^ 결국 달 사람 닷컴에 어서 와 텍사스 편에 바비큐 관련 정보를 보고 찾아갔습니다.저는 바비큐는 안 좋아해서 redfish를 시켰고 남편은 porterhouse steak를 시켰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결혼생활 처음으로 제가 번 돈으로 사 주는 거라 $200은 생각하고 갔었는데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집에서 해 먹는 거보다 맛도 있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 생일상을 누가 차려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이젠 나이 드니 요리..

달라스 생활 2024.05.06

mango mango에서 마무리까지

무슨 고속버스터미널 같기도 한 이상한 인테리어 ㅎㅎ그래서 초롱이 핑계 대고 집에 와서 먹었음이건 맛없었음딸이 아빠 생일이라고 풀코스로 제대로 쐈다~저녁은 원래 먹지 않는데 딸과 함께 가려면 저녁 밖에 시간이 안돼서 안 먹던 저녁을 먹으니 금방 배가 불렀다.저녁 먹고 집으로 갈려니 딸이 "아빠 망고 망고 가서 맛있는 거 먹어요!" 했다.​그런데 엄청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 초롱이는 집에서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순간 후회가 됐다.망고 망고라는 상큼한 이름과 다르게 화이트와 블랙으로 꾸며진 이곳은 한국의 고속버스터미널처럼 벽에 등받이 의자가 길게 늘어져 있어서 앉아서 먹는 게 엄청 어색해 보였다.잘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 보고 있으니 나는 난감했다. 그래서 초롱이 핑계 대고 집에 가서 먹자고 했다..

달라스 생활 2024.05.06

Crawfish, Snow crab 먹는 날

딸이 아빠 생일이라 Crawfish, Snow crab 실컷 먹게 해 주겠다고 음식점에 데려갔다.그러고 보니 이사 오고 난 뒤 Crawfish, Snow crab를 처음으로 먹어 보는 날이다.필라에는 중국 뷔페가 많이 있어서 저녁시간이 되면 지금은 얼마 하는지 모르지만 성인 $25만 내면 한없이 먹을 수 있는 게 Crawfish, Snow crab였다.가끔 생각나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Crawfish, Snow crab였는데 달라스에는 가격이 꽤 나가 한 번도 가 보질 못했었다.딸이 우리 가족 모두의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고 우리가 먹고 싶어 할 것 같아 자기 차에 우리를 태우고 진짜 어른처럼 운전하며 3번이나 가본 곳인데 우리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모시고 가 주셨다.​입구에서부터 인테리어가 정말 훌륭했..

달라스 생활 2024.05.06

Market Street에서 꽃 사기

Market Street는 플라워 관리도 하고 꽃을 다루시는 플로리스트 2분이 일하고 계셨다.도매상 3곳을 다 둘러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평점이 좋아 한번 들러 봤더니 그로서리 마켓치고는 괜찮았다.나는 옛날에 이런 곳에서 주중 2일은 일해봐서 아는데 도매상에서 이런 마켓으로 배달이 이루어진다.이곳은 플로리스트가 2분이 계셔서 꽃을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소비자가 원하면 꽃을 낫 개로 판매도 된다.여쭈어보니 그린도 개당 대략 $1.40정도에 판다고 하셨다.예를 들어 꽃바구니를 만들 때 다른 그린이 필요하다면 추가로 그린을 살수 있는 것이다.이날은 부케로 묶어진 그린이 풍성했고 또 추가로 살수 있는 그린도 2종류가 있었다. 플로리스트 2분이 배달된 꽃을 다듬고 화분을 관리하고 화병 꽂이를 하고 계셨다.​보통 ..

달라스 생활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