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깨어 있어 준비하라라는 말씀을 등불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다.그 말씀에 베드로가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모든 이들에게 말씀하시는 겁니까?라고 질문한다.그러자 예수님은 청기지의 비유를 드시며 다시 설명하신다.주인이 청지기에게 종들을 맡겨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자가 누구냐라고 물으신다. 양식을 나누는 건 청지기이지만 양식은 주인의 것이다.그리고 그 주인이 소유를 맡길 때는 주인의 뜻을 잘 이해해야 한다. 나는 베드로의 질문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정확하게 자신의 역할이 무언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뒤에 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니라는 말씀으로 이어진다.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오 12:50 나는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