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VERNA에서 Yes Monday 모임을
plano에 있는 지점입니다~ 3월 Yes Monday 모임은 이곳에서 가졌습니다~

legacy에 올 때 자주 지나가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오늘 드디어!! 왔네요^^

테이블이 좁은 공간에 얼마나 조밀하게 있던지^^ 사장님 좀 좁사옵니다~~

오~ 요거 요거 마음에 꼭 듭니다.
항상 가방 옷 둘 때가 없어서 불편하게 의자에 앉았었는데 편하고 좋아요!

이름 기억 안 남^^ 이 집은 모든 빵이 맛있었어요. 제 스타일~입니다.

하우스 브레드입니다. 전 오늘 먹은 음식 중 가장 최고 점수를 너에게 주고 싶단다.^^

넌 두 번째 나의 픽!!! 이집 빵이 아마도 맛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상큼 한 맛 부드러운 빵 ^^

오늘 너무 많이 시켰지요^^ 건강한 너~~~ 앙증맞은 너~~ 맛있었어요!

뇨끼는 조금 평범했어요. 조금 더 쫄깃했으면 정말 좋았을걸~ 그러나 이츠 오케이~

다들 피자 엄청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러나 전 피자 안 좋아해서 패스~

랍스터 파스타는 랍스터가 조금 질김^^그러나 토마토소스는 높은 점수 줄 수 있어요.

연어는 공동 2위입니다. 살몬을 어떻게 요리했는지 모르지만 엄청 부드럽고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다들 좋아하시지요^^ 전 사이드에 있는 머쉬 포테이토가 맛있었어요.
뭘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차별화가 있어요.

3월 Yes Monday 모임을 TAVERNA에서 했습니다.~~~
적당한 바람 적당한 햇볕 모든 게 찬란한 우리들의 Yes Monday 모임 어찌 기쁘지 않겠어요.
매달 만나는 시간은 마치 잘 지은 집안에 차곡차곡 추억으로 고품격 인테리어를 하는 것 같습니다.
TAVERNA 레스토랑은 legacy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legacy에 있는 맛집 탐방 3번째가 되었네요.
지난번 샌드위치 사러 가다가 우연히 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는데
오늘은 먼데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편안하게 음식을 맛볼 수가 있었어요.
식당 내부는 첫인상이 어떻게 이렇게 테이블을 촘촘히 배치를 했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부가 좁아서인지 테라스 공간을 두 곳에 만들어
첫 공간은 실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손님을 받을 수 있게 했고 두 번째 공간은 단체 손님용으로 만들어
공간 활용을 잘해 사용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테라스의 인테리어는 모두 휜 색을 사용하고 장식을 최소화해 좁아 보이는 실내를 넓어 보이게 한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은 맛이지요.
여러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 봤는데 이번 레스토랑이 가장 맛있었어요.
아직도 갈 곳이 많아 최종 결정은 아니지만 사진에 안 찍힌 음식도 있는데
보시다시피 많이도 먹었지요.^^
그런데 모두 맛있었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가장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건
파스타 면과 소스 그리고 빵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먹은 음식 중 가장 탑이 하우스 브레드였답니다.
홍합요리와 함께 나온 빵도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었어요.
전 메인 메뉴 나오기 전 빵 한 조각 이상 안 먹는데 더 먹고 싶었지만 자제를 할 정도였습니다.
에피 타이즈도 빵이 맛있어서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연어의 겉은 안 보다 열을 더 많이 받아 질겨지기 쉬운데 전혀 그렇기 않았어요.
겉부터 속까지 동일하게 부드럽게 익어 툭툭 끊어지지 않았고
크림소스와 잘 어울려 입안에서 살살 녹았답니다.
또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나온 머쉬 포테이토는 고급 진 맛! 느낌 알겠죠.^^
언니가 메뉴를 잘 선택해 주셔서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기분이었어요.
어느 메뉴도 실패가 없었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프랑스어를 전공하신 언니가 이태리 음식을 어쩜 이렇게 잘 알까요.^^
동생이 사 준 거라 맛있었을까요?~~
연어를 맛있게 먹으면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도 계획하고^^
벌써 2년 뒤 크루즈 탈 생각에 ^^ 적금을 넣자는 둥~~ 꿈을 꿔 봅니다.
알래스카 가면 연어가 회귀하는 장면을 꼭 직접 보자며 말하는데 갑자기 연어에게 미안해지는 나^^
그런데도 연어는 맛있게 먹고 ^^
아마도 Yes Monday 모임을 크루즈에서 할 날이 오겠지요.^^
야무진 우리들의 꿈이 이루어 지길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