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과 변호사 더둘로가 바울을 고발하자 바울이 총독에게 자신을 변호하는 장면이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변호라기 보다 간증이라고 말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이긴 하다.그들의 고발은 입증할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은 회당이나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그들이 고발하는 모든 일에 내 세울 것이 없다고 말한다.그리고 자신도 율법을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자신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양심에 거리낌도 없다고 말한다.그들이 고발할 것이 있으면 마땅히 총독 앞에 와서 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한마디로 멋졌다.그러자 백부장을 명해 바울을 지키며 돌봐 주라고 명령을 한다.바울이 이럴 수 있었던 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