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어야 되는데~ 당 떨어졌다는 핑계로^^어느덧 나는 쿠키 두 개를 고르고 남편 손엔 간식이^^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는 좀 나을 거라고 주문을 걸며 ^^넌 왜 눈앞에 나타나는 거니!!!점심을 먹고 남편 구두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몰에 갔다.몰에 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 혼자 보내면 분명히 이상한 걸 사 올 것 같아서 따라갔다.남자 구두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찾는 데 한참 걸렸다.그리고 찾긴 찾았지만 워~~~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났다. 결혼식도 있고 칸타타 공연도 있어서 이왕 사는 김에 꼭 마음에 드는 걸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좀 돌아다녀 봤다. 마침 마음에 드는 걸 찾아서 기분 좋게 쇼핑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내가 마음에 드는 옷 가게도 두 군데를 찾았다.브랜드는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