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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흔적 (묵상 시 281)

복음의 흔적(사도행전을 묵상하며)​십자가로 나타내신하나님의 사랑​날마다내 안에 거하시며나를 새롭게 하시는성령 하나님​나의 삶이주께 향하게 하시고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복음을 모르는 이들을내 마음에 품게 하소서​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사도행전을 이어 가게 하소서​복음의 지경을 넓혀 가는교회 되게 하소서​내게 맡기신 사명을 다하여믿음의 흔적으로 새겨질교회를 그려 가게 하소서

묵상시 2026.10.31

빛을 가리키는 사람 (묵상 시 280)

빛을 가리키는 사람(요한복음 1장 7–8절)​나의 삶이빛으로 오신 이그를 증언하는 삶 되게 하소서​세례 요한처럼광야에서도빛을 가리키게 하소서​나를 통해빛이신 예수님을 알아보고함께 구원의 길 걷게 하소서​빛 되신 예수님을 알고혼돈과 어둠에 놓인 세상에그 빛을 증언하는 것​길 잃은 영혼들이예수님을 바라보고그분을 믿게 하는 것​그것이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니빛이신 주님을 증언하게 하소서​내 삶을 통해주님을 믿게 하소서​세례 요한처럼빛을 가리키는 사람으로이 땅을 살아가게 하소서

묵상시 2026.10.29

우리를 향한 기도 (묵상 시 279)

우리를 향한 기도(요한복음을 묵상하며)​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시며 세상에 남겨질 우리를 위해기도하시는 주님​주님의 기도는우리를 향한 마음​두려워하지 말아라​성령께서 붙드시니나의 사랑을 기억하라​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을충성되게 감당하여라​주님,이 땅에 남겨진 날들그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주님만 의지하며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묵상시 2026.10.29

내 삶이 등불이 되어 (묵상 시 278)

내 삶이 등불이 되어(누가복음 11장 33–36절)​등불을 켜 어둠을 밝히는 자 되게 하소서​움 속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어 진리를 밝히게 하소서​진리를 보지 못하는 눈 진리가 없는 마음​눈을 열어 진리를 보게 하소서​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복이 있다 하셨으니​진리를 마음에 새겨 그 말씀 따라 살게 하소서​내 몸이 등경이 되고 내 삶이 등불이 되어​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주님의 진리를 비추게 하소서​등불을 들고 어둠 속을 지나 주님을 찾게 하소서​날마다 말씀으로 내 안을 밝히시고 진리를 보게 하소서

묵상시 2026.10.24

그 안에 있는 것으로 (묵상 시 277)

그 안에 있는 것으로(누가복음 11장 41절을 묵상하며)​마음의 정결을 소홀히 하지 말라​그 안에 있는 것으로 깨끗하게 하라​내 안에 고인 것들이 말없이 나를 드러내나니​탐욕을 비우고 자비를 채우라​빛나는 그릇보다 그 안에 담긴 한 줌의 사랑​마음에서 흘러나와 이웃의 빈손에 닿는 사랑​아버지가 자비로우신 것 같이 나도 자비로운 자 되게 하소서​받은 은혜 흘려보내고 내 것을 기꺼이 내어놓는 삶​주님의 기쁨이 거기 있나이다

묵상시 2026.10.23

모든 날의 주인 되신 예수님 (묵상 시 276)

모든 날의 주인 되신 예수님(마가복음 2장 23–28절을 묵상하며)​참 안식은 주 안에 사는 모든 날​주인은 오직 예수님​안식일을 지키려다 안식일의 주인을 잊은 사람들​그들이 만든 규례가 안식일의 주인이 되어 버렸습니다​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시니​규례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주님,내게 주어진 모든 날이 주님의 것임을​주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묵상시 2026.10.22

가벼운 멍에 (묵상 시 275)

가벼운 멍에(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묵상하며)​쉽고 짐은 가벼운 주님의 멍에​믿음의 무게가볍게 하시는 분 오직 주님이십니다​내게로 오라 하시는 주님 그 품에서 비로소 쉼을 배웁니다​주님과 함께 메는 멍에는 그 길을 걸으며 주님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말씀 앞에서 내가 알던 성경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합니다​새롭게 열리는 말씀 날마다 부어 주시는 은혜 이제야 알겠습니다​주님은 늘 그 자리에 있었고 새로워져야 할 사람은 바로 나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10.20

친구라시네(묵상 시 273)

친구라시네(마태복음 26장 50절)​친구여​그 부르심 내게는 너무도 먼 이름이기에​나는 주님을 판 자였으며 주님을 버리고 도망한 자였으며 모른다 부인한 자였으며 주님을 치는 자였음이라​그들 가운데 나도 있었습니다​나의 죄를 나의 부끄러움을 더는 숨길 수 없어​통곡하는 마음으로 주 앞에 엎드립니다​돌아보니 주 앞에 설 수 없는 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차마 고개 들지 못한 채 나아옵니다​그런 나를 친구여라 부르시니​차마 그 부르심을 감당하지 못해​말없이 눈물로 엎드립니다

묵상시 2026.10.19

그 사랑 안에서 (묵상 시 272)

그 사랑 안에서(말라기를 묵상하며)​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말씀하시는 주님​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되묻던 이스라엘이바로 나였습니다​힘든 일이 찾아오면나도 묻습니다​그들의 말이내 입술에 있었습니다​그 질문에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되물으시는 주님​나는 무엇을멸시했는지조차알지 못했습니다​주님의 말씀 앞에잃어버린 거룩함이드러납니다​겸비하게 하시며주님의 언약을깨뜨리지 않게 하소서​마침내주께서 정하신 날​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의로운 해가 떠올라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사랑을 의심했던 내가그 사랑 안에서다시 자유를 얻으리라

묵상시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