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 14

목자 되신 영 (묵상 시 14)

목자 되신 영(민수기27장,민수기27장15절16절17절)​모든 육체의 하나님이시여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우소서​유성과 같은 무리들 위에여호와의 영은 오직,한 사람 가운데 머물렀다​그 수많은 무리 중에 여호와의 영이 머문 곳은 여호수아 만이었다​반고비 남짓한 나의 삶반짝이며 빛을 발하는 것은오직 성령 한 분이시다​그 영만이 내 안의 정념을 소멸하시어 오직 당신의 빛 그 영이 나를 이끄는 목자가 되소서​

묵상시 02:39:31

산 자와 죽은 자 가운데 서다(묵상 시 13)

산 자와 죽은 자 가운데 서다(민수기16장,민수기16장41절에서50절,민수기17장,민수기17장8절)​원망하는 마음은 아론과 모세를 치고 하나님을 쳤다​하나님의 정의는 원망을 싫어하기에 순식간에 그들을 멸했다​아론은 견딜 수 없는 슬픔에 향로에 불을 피워 진노 속으로 뛰어가산자와 죽은 자 가운데 서서 속죄의 향을 피웠다​아론의 긍휼이 하나님의 마음에 닿자 진노의 불길은 꺼졌다​아론의 삶과 죽음 앞에 서는 용기는 단단한 사랑으로 삼켜짐이었다​아론의 지팡이에 살구꽃이 피어난 것이었다

묵상시 2025.07.18

우리를 향하신 얼굴 (묵상 시 12)

우리를 향하신 얼굴(민수기 6장 24절-27절)​당신의 얼굴빛 내게 비추어 끝없는 은혜로 덮으시어 나를 품어 지키시네​당신의 얼굴 내게로 향하여 평강의 숨결 불어넣으시니참 쉼으로 이끄시네​형언 못할 축복으로 다가오신 주님의 그 사랑, 홀로 지신 십자가의 대속 갚을 길 없네​바라건대, 나의 얼굴이 타인께 향하여 대속의 은혜 나누며 평강을 빌길 원하네

묵상시 2025.07.17

정결한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묵상 시 11)

정결한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레위기24장, 레위기24장1절에서4절)​감람을 찧어, 순결한 기름의 불을 밝히라온전히 정제된 기름을 하나님께 드려라​그분이 계신 곳, 거룩한 곳, 그 앞에서순전한 기름을 태워 드려라​주님,정결한 등불은자신을 깨뜨리는 순종임을순결한 등잔대를 날마다 정리하는 헌신임을불을 켜기 위해 태우는 마음임을 압니다.​고난을 통과한 자만이 빛을 밝힐 수 있음을저는 압니다​그러기에 나를 찧는 순종의 제사를 드리길 원합니다​예수님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셨듯저도 드려지길 원합니다​그 사랑에 따라 저를,정결한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묵상시 2025.07.1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묵상 시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레위기11장, 레위기11장1절, 레위기11장 8절)​너희가 먹을 것은 이러하니라너희에게 부정한 음식은 이러하니라그러니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이는 너희에게 부정하니라​주님,제 입술에 부정한 말,제 마음을 스치는 생각이당신 앞에 부정하지 않기를​내 말이내 행동이,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생각마저도주님 앞에 깨끗하기를 ​그 말씀 앞에서저는 오늘도 겸손히 엎드립니다​

묵상시 2025.07.15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걷는 삶 (묵상 시 9)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걷는 삶(출애굽기 40장 34,36,37,38절)​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 충만함은,곧 그의 백성에게 임한 충만함이었다.구름 가운데 임하신 그 충만이 떠오르면,그들은 나아갔고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그들은 멈추었다.​그들은 눈으로 보았다,그들을 인도하시는 여호와의 임재를.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분명한 증거였다.​척박한 광야였으나그들의 행진은 임재로 충만한 여정이었다.​나 또한 보았다,나의 광야 한가운데찾아오신 그분의 임재를.말씀은 살아 있어때로는 나를 멈추게 하셨고때로는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그 말씀이내 안에 충만히 임하셔서,나는 오늘도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나의 삶은,주님의 임재와 함께한멈춤과 행진의 여정이었다.

묵상시 2025.07.12

속죄소, 은혜의 자리 (묵상 시 8)

속죄소, 은혜의 자리(출애굽기 25:17–25, 21–22 / 이사야 59:1–2 / 요한일서 1:9)​두 그룹의 천사가 마주 보는 속죄소펼쳐진 날개가 그 위를 덮는 그곳 거기서 내가 너를 만나리약속의 자리​죄를 덮는 은혜의 자리 시은소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거룩한 곳​회개의 속죄소,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자리우리의 죄가 주의 얼굴을 가릴 때속죄소를 기억하며 회복의 자리로 나아가리​상하고 통회하는 마음두 그룹 천사의 날개 아래 쏟아지는 눈물​미쁘시고 의로우신 주의 불로우리의 죄를 태우시고 말갛게 씻어 주시는 곳하나님의 은혜를 대면하는 자리바로 그곳, — 속죄소.

묵상시 2025.07.11

나는 여호와라 (묵상 시 6)

나는 여호와라(출애굽기6장, 출애굽기6장5절에서7절)​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약속의 땅, 맹세의 땅으로인도하시기를 작정하신 하나님.​나를 자녀 삼아 주시고,감당할 수 없던 짐을 거두시듯무거운 짐 아래 눌린 저를불쌍히 여겨 주셨던 주님​지금나의 곤고한 병의 사슬에서도저를 빼내어 주소서.​주님이 참으로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소서.

묵상시 2025.07.09

나를 기르신 하나님(묵상 시 5)

*나를 기르신 하나님*(창세기48장,창세기48장25절)​아! 그렇습니다.하나님은아브라함의 아버지이시며이삭이 섬기던 하나님이시며야곱을 출생부터 기르신 하나님이셨습니다​그 하나님은나의 출생부터 지금까지기르신 하나님이십니다​그 은혜의 손길로내 자녀들도 친히 길러 주시어거룩한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믿음의 계보를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묵상시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