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8

에베소서 6장 18~24절(에베소서 끝)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19절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 20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 21절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 22절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하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 23절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

에베소서 2024.03.28

에베소서 6장 14~17절

14절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 15절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 16절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 보충 설명: 본문은 전신 갑주를 자세히 나누어 말하고 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이 모든 것이 곧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말하는 것인데 사도 바울이 이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에베소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취하기 위하여 본문에서 말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하여 이루라는 뜻이 아니다. 본문을 통해서 바울은 신자가 어떤 존재인가를 말하고 있다. 다시..

에베소서 2024.03.28

에베소서 6장 10~13절

10절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 11절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보충 설명: 10~11절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것은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함이다. 마귀의 간계는 신앙의 근거를 자신에게 두고 살게 하고 그러면서도 그것을 신앙생활로 착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는 것이다. 마귀는 속이는 존재이므로 속임..

에베소서 2024.03.28

에베소서 6장 5~9절

5절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 6절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 7절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 8절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 9절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 보충 설명: 지위의 높고 낮음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을 권력과 힘으로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세계이다. 때문에 신자는 비록 사회라는 현실 속에 존재..

에베소서 2024.03.28

에베소서 6장 1~4절

1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2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 3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보충 설명: ​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는 것은 순종이 단지 부모에 대한 자녀의 의무 차원이 아니고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은 다른 의미의 순종이 있다는 것이다. ‘주 안에서’는 주가 다스리는 세계를 뜻한다. 주가 누구인가 하면 자신의 피 흘리는 죽음으로 자기 백성을 죽음에서 건지신 주이시다. 따라서 ‘주 안에서’는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죽음에 있는 나를 생명으로 이끌어 내신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뜻이 된다. 주의 뜻은 영..

에베소서 2024.03.23

에베소서 5장 25~33

25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 26절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 27절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 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 28절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 29절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 30절 우리는 그 몸의 자체임이라 ​ 31절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 32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

에베소서 2024.03.23

에베소서 5장 22~24절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23절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 주시니라 ​ 24절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 보충 설명: 이 말씀처럼 실천하며 산다는 건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다.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부부가 된다 해도 사랑하지 못하고 다투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면 그 밑바닥에 짙게 깔려 있는 것은 지독한 자기중심이라는 죄로 인해서 하다.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부부가 아닌 혼자 몸으로 살아갈 때는 잘 보지를 못한다. 하지만 부부라는 관계에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갈 때는 아주 선명하게 잘 드러나게 되어있다. ​ 이처럼 그리스도께 연합되기 ..

에베소서 2024.03.22

에베소서 5장 18~21절

18절 술 취하지 말레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19절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 21절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보충 설명: 18절 성경에서 말하는 방탕의 의미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엠 4:19절에 보면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라고 말한다.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각이 없는 상태를 방탕으로 말하는 것이다. 눅 21:34절의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에베소서 2024.03.22

에베소서 5장 14~17절

14절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15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 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 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보충 설명: 14절에서 말하는 ‘잠자는 자’는 어둠에 있다는 뜻이다. 어둠 속에 있으면서 어둠을 어둠으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잠자는 자의 특징이다. ​ 빛이 왔으되 빛을 빛으로 알아보지 못한 것이 바로 어둠이라는 증거이다. 이처럼 빛이 옴으로 어둠이 드러나고 어둠을 알게 된다는 것은 어둠에 있는 자가 스스로 어둠을 알게 되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결국..

에베소서 2024.03.22

에베소서 5장 10~13절

10절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 11절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 12절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 13절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 보충 설명: 10~13절 빛은 생명이다. 그러나 어두움은 빛을 모르기에 스스로 생명을 얻기 위해 힘쓴다. 빛으로 말미암아 어둠의 일이 책망을 받게 되는 것이고 어둠이 어둠으로 드러나지는 것이 곧 빛이다. 11절에 보면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라고 말한다. 어둠의 일을 책망하는 것이 빛의 자녀로 행하는 것이다. 책망하라는 것은 허물과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신자라고 해서 누군..

에베소서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