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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일을 당할 때 기도하기 보다 사람을 먼저 찾게 된다.특히 자녀들의 문제라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동원해 방법을 찾게 되는 게 보통의 사람이다.나도 그랬었고 지금도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 아이들의 문제인 것 같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들도 엄마가 느끼는 불안감을 고스란히 느껴 나의 행동이 전혀 아이들에게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와 아이들이 커서 어떠한 문제를 겪을 때 기도보다는 불안해하는 걸 보며 내가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래서 마음은 힘들지만 나의 불안한 마음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게 "기도하자 우리 걱정 말자"라고 말하는 것으로 언어 습관을 바꾸기도 했지만 꾸준히 말씀 묵상을 하니 불안감이 점점 줄어들었다.변화된 내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기도 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