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5

빌립보서 4장 20~23절

20절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서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 21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무난 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 22절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 23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 보충 설명: 19.20절 우린 다 같이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쩌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있으나 하나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은 없을 수 있다. 이것은 공허한 신앙이다. 하나님이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함께 하시는 삶이라면 자신의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삶에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빌립보서 2024.04.18

빌립보서 4장 18~19절

18절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보충 설명: 앞에서 살펴봤던 것처럼 바울은 모든 일에 자족했으며 비천에도 궁핍에도 풍부에도 처할 줄 알았으며 모든 쓸 것을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것을 믿는 것만큼 넉넉한 마음이 있었다. 바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쓸 것을 얼마든지 채워주실 수 있는 분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지를 분명히 하는 것..

빌립보서 2024.04.18

빌립보서 4장 14~17절

14절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15절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에 주고받은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 16절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 17절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오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 보충 설명: 본문을 보면 다른 교회는 바울이 받고 있는 고난을 기억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오직 빌립보 교회만이 바울의 고난을 기억하고 선물을 보냈을 뿐이다. 이러한 빌립보 교회에 바울은 깊은 감사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며 모든 일에 배부른 자로 살았음을 말한다. 바울에게 선물을 보낸 것이 하나..

빌립보서 2024.04.18

빌립보서 4장 10~13절

10절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 11절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12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화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보충 설명: 10절 본문은 빌립보 교회와 사도 바울의 관계가 어떠했던가를 보여주고 있다. 바울 사도가 처음 빌립보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전혀 없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에 복음을 가지고 온 첫 사람이었던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곳..

빌립보서 2024.04.17

빌립보서 4장 8~9절

8절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람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 9절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보충 설명: 4:8 삶의 원칙 많은 신자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는 성경에 분명히 명시되지 않은 삶의 행동에 대해서 ‘무엇이 옳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리는 것이다. 사실 현대 교회의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가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 얼마나 순종하고 잘 지키는가가 그 사람..

빌립보서 2024.04.17

빌립보서 4장 6~7절

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보충 설명: 6~7절 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매우 중요한 신앙행위로 자리하고 있음과 동시에 기독교의 가장 대표적인 오해가 기도라고 말할 수 있다. 기도를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도에 대한 공통적인 사상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에게 구하여 얻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도는 이방인들에게도 있다. 그러나 이방인의 기도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로 인해서 스스로 신을 찾는 것이지만, 신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신자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심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것이다. 그(6-7절)는 이 말..

빌립보서 2024.04.17

빌립보서 4장 3~5절

3절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의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5절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 보충 설명: 4절 바울은 ‘주 안에서’라고 말한다. 즉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것은 신자에게 기쁨이 되는 모든 조건은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본문을 생각한다면 신자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을 소망하지 않고 다른 세상의 것을 마음을 둔다면 그것은 이미 기쁨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대교회 신자들의 삶의 특징을 말한다면 아마 ‘기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핍박과 ..

빌립보서 2024.04.16

빌립보서 4장 1~2절

1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 2절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안에서 같은 같은 마음을 품으라 ​ 보충 설명: 1절 주의 일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는 종교적인 행위로 집중된다. 기도하고 성경 보고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고 구제하고 헌금하는 것 등등이 주와 연관된 것이고,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곧 주의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것도 주의 일이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주 안에 서라’는 말은 어떤 영역을 의미하는 말임을 알아야 한다. 즉 ‘주 안에서 산다’라고 할 때 이 말은 그 삶의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뜻이 되는 것이다. ​ 본문은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로 시작된다. 이것..

빌립보서 2024.04.16

빌립보서 3장 18~21절

18절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 19절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 20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21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중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공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보충 설명: 18절 ‘십자가의 원수’라는 말을 교회를 향해서 하고 있는 말이다. 즉 빌립보 교회 안에 여러 사람들이 스스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나 실상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에게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빌립보서 2024.04.16

빌립보서 3장 15~17절

15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 16절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 17절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 보충 설명; 15~16절 ​ 하나님의 뜻은 하루아침에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치 풀 수 없는 수학 문제의 답을 답안지를 봄으로서 금방 알아지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배워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있게 하셨는지 알 수 없는 답답함으로 출발해서 삶의 과정 속에서 서서히 조금씩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고 깨닫게 되고 배우게 되는 것이다. ​..

빌립보서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