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5

빌립보서 1장 12~14절

12절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 13절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 14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 보충 설명: 12절 바울이 당한 일을 육신의 시각에서 보지 말고 복음이 전파되는 시각에서 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결코 낙심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가 일하고 계심을 알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에 대한 앎과 삶의 일치된 모습이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결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배후에는 그리스도가 계..

빌립보서 2024.04.03

빌립보서 1장 9~11절

9절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 10절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 11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 보충 설명: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라는 말은 사랑이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됨으로 인해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분별의 기준은 지식이 아니라 풍성한 사랑의 지식과 총명으로 결정 된다. ​ 또한 우리가 필요시 논쟁을 할 땐 중요한 것은 사랑을 기초로 하는 논쟁이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옳은 것인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말을 하는 너는 틀렸다’는 단정을 하고 상대..

빌립보서 2024.04.03

빌립보서 1장 6~8절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7절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 8절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 보충 설명: ​ ​ 6절 # 여기에서 말하는 착한 일은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착한 일이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 자체가 선한 일이다. 도덕적 가치로서 평가하는 선한 것으로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선한 일이며 또 이조차도 내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게 ..

빌립보서 2024.04.02

빌립보서 1장 1~5절

1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 2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3절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 4절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 5절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휘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 보충 설명: ​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는 말은 그 인생 전체가 주인에게 붙들려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자기 인생을 설계하고 계획하면서 사는 삶은 종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주인을 위해서 일할 뿐이다.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말은 주인이신 그리스도와 종의 관계를 의미한다. 즉..

빌립보서 2024.04.02

빌립보서 시작

빌립보서는 남편이 목회를 할 때 수요 성경대학 성경공부 반을 통해 배웠었다. 그때 빌립보서 들어가기 전에 남편이 빌립보서 관련 서적을 읽고 정리를 해서 직접 교본을 만들어 전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었다. 그때 나도 참 재미있게 공부를 했었다. 아래 내용은 빌립보서의 배경이다 남편 교제를 그대로 옮겨 보았다. ​ 빌립보서는 흔히 ‘기쁨의 책’이라고 부를 만큼 기쁨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자기 기쁨을 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너희도 기뻐하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주안에서의 기쁨은 성도로서 당연한 것이니 그 당연한 기쁨을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즉 ‘기뻐해 다오’라는 부탁의 말이 아니라 주안에 있는 기쁨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기쁨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