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빌립보서 1장 12~14절

차작가 2024. 4. 3. 12:47

12절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절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보충 설명:

12절

바울이 당한 일을 육신의 시각에서 보지 말고 복음이 전파되는 시각에서 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결코 낙심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가 일하고 계심을 알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에 대한 앎과 삶의 일치된 모습이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결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배후에는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앎에 대한 삶의 일치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배후에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것을 우리를 세상에서 성공한 자로 만들기 위해서 일하시는 든든한 후원자로 이해하면 안 된다.

13~14절

그리스도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었던 그 믿음이 바울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같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모습이 증거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가 바울이 믿었던 것을 믿고 있다면, 바울과 같은 삶의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바울 자신의 매임으로 인해서 궁중 안에 있는 온 시위대 안과 다른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바울이 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여전히 전파되고 있다는 것이다.

복음은 능력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면서 주어진 상황에서 그리스도만을 생각하게 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결코 말에 머물지 않는다. 신자의 삶에 머물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적용:

복음 전파를 위해서 우리의 어려움도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다.

우리 뒤에는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걸 믿는다.

바울이 믿어서 행동으로 보인 모습은 자신의 고난을 통해 시위대 밖과 안에 복음이 전파되므로 담대하게 겁 없이 복음을 전한다고 고백했다.

나는 복음으로 고난을 받은 부분도 있지만 나의 죄로 인하여 받은 고난도 있다. 어쨌든 그러나 내가 처한 모든 환경 속에서 담대하게 겁 없이 바울처럼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리스도만 생각하는 것이 능력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능력은 결코 말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동안 쉬면서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인생의 중반 지점 50대에 접어들었다.

이젠 언제 갈지 모르는 천국을 바라보며 인생을 바르게 잘 준비하며 살아야겠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만들면서

 

'빌립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립보서 1장 19~21절  (0) 2024.04.04
빌립보서 1장 15~18절  (0) 2024.04.03
빌립보서 1장 9~11절  (0) 2024.04.03
빌립보서 1장 6~8절  (0) 2024.04.02
빌립보서 1장 1~5절  (0)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