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빌립보서 1장 6~8절

차작가 2024. 4. 2. 10:37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절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절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보충 설명:

6절

# 여기에서 말하는 착한 일은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착한 일이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 자체가 선한 일이다.

도덕적 가치로서 평가하는 선한 것으로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선한 일이며 또 이조차도 내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게 하신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만해서는 안 된다. 그 자체도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일이 선한 일이다.

# 예수의 날까 지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말한다.

7절

#여기서 변명이란 우리가 복을 전파할 시 사람들이 복음을 거부할 때 우리가 그 복음에 대해서 변호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게 내 의가 아니고 하나님이 하셨음을 아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너희가 서운해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 여기선 확정은 복음에 대한 확신을 말한다.

#다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되라는 것은 다 나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기에 너희도 동참하길 원한다는 의미이다.

#바울은 빌립보의 성도들이 자기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되었기에 그들이 바울의 마음에 있게 되었고 그러기에 그들을 그토록 생각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8절

#여기서 그리스도의 심장은 예수님의 열정을 말한다. 그 열정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사도 발 울은 예수님의 그 열정을 소유한 사람이었다. 그 열정으로 모든 성도들을 사모했다.

사모는 단지 사랑이 아니라 간구를 말한다. 그 빌립보 성도들이 예수님과 같은 열정을 갖기를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 하나님이 아신다는 의미이다.

적용:

예수님의 열정을 가졌다고 고백하는 바울이 진짜 부럽고 존경스럽다. 그리고 빌립보 교인들을 그런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슴에 품는다는 것은 대단한 믿음의 선배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러질 못해서 오늘 선한 일을 하며 예수의 날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야 되겠다는데 초점을 두고 싶다.

그 선한 일이란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내가 현제 처해 있는 상황과 삶 그리고 내 영향권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또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가정에 하나님 뜻이 이루어 지길 기도하고 매 순간 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길 원한다.

그리고 내가 교제하는 교제권 안에서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반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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