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3

손바닥 묵상 3 - 호세아 7장에서 14장 묵상

오늘 묵상하며 나의 벧엘은 어딜까..라는 질문을 하게 한 말씀이 있었다.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갈 때 벧엘에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고 그날 하나님을 만난 곳에 돌을 쌓고 벧엘이라 불렀다.내 뜻과 고집을 꺾은 곳 그곳이 벧엘이 된 것이다.그래서 나를 꺾고 하나님을 만난 곳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12: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12: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12: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 지니라 ​그랬던 야곱은 20년 만에 ..

손바닥 묵상 10:08:22

YES! MONDAY~집들이

세상 간편한 도시락 집들이~ 설거지 노노~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게 만드는 집들이~지난달에 개업 예배드리러 가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괜찮아서 여기로!집들이 준비 완료!!이렇게 하니 세상~ 편하네요 ㅎㅎ남편은 돼지 불고기로 선택 나는 불고기로 선택~집들이를 하고 싶은데 "예스! 먼데이" 모임에서 내가 손이 불편해 남편이 요리할게 뻔해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아 도시락으로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항상 "예스! 먼데이" 모임은 언니가 사 주시기 때문에 동생으로서 한번은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꼭 집에서 모시고 싶어 집들이 핑계가 좋았다.가족같이 편하기도 하고 우리를 잘 아는 분들이라 도시락을 주문해도 아무 문제가 없기에 할 수 있었다.​지난달 막내가 개업 예배드릴 때 밥도둑 도시락을 먹어 봤는데 도시락 내용이 푸..

달라스 생활 10:07:08

12년 만에 남편 양복을 사는 날~

여기는 너무 비싸서 못 사고 ㅎㅎ 그러나!! 앞으로는 사 줄게요~아들이 결혼식 때 정장을 입으라고 해서 이참에 남편 양복 한 벌 장만했다.조르조가 열심히 수선할 폭을 재는 중^^아들 결혼식에 턱시도를 입는 줄 알고 빌릴까 ... 했는데 아들이 그냥 검은색 슈트를 입으라고 해서 이참에 남편 양복 한 벌 사기로 했다.남편 양복을 마지막으로 산 지 12년 전이라 지금 있는 양복은 살이 많이 빠져서 크기도 하고 좀 많이 낡았기 때문이다.옛날 목회할 때는 거의 양복만 입었기에 몇 벌 되지 않는 양복을 마르고 닳도록 입어서 현제는 제대로 된 정장 한 벌이 없다.그래서 내가 글 쓰고 번 돈을 조금씩 모아 뒀다가 오늘 마음에 드는 걸로 한 벌 샀다.​12년 전에 비해 양복 가격이 너무 올라서 처음엔 당황했으나~워워~ ..

달라스 생활 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