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날은 짜장면? 아니 아니~ 도시락이지~드디어 이사를 했다.달라스에 1년 반 살면서 세 번째 집이다.아파트이지만 내 생애에서 가장 럭셔리한 집이라 너무너무~~좋다.이곳에서 이제 천천히 집을 살 준비를 해 볼까 한다.이사전에 원 베드 룸 사이즈로 짐을 줄이기를 한 일 년 동안 한 것 같다.그래서 단출한 살림이라 짐을 나르는데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물론 일하시는 분이 하셨지만^^그래도 이사는 이사라 어찌나 피곤하던지 평소에 잘 안 먹는 간식도 챙겨 먹고 1시가 넘어가니 뭔가를 먹지 않으면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남편이 트럭 돌려주고 오던 길에 내 친구 백사장 가게에 가서 스시 콤보 도시락 4개를 사 오라고 했다.초롱이가 이사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 잠시 딸이 데려가기로 해서딸 것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