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의 뿌리는 허기짐 이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론 나와는 다르다.그들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심판으로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한다.생명의 위협이 그들에게는 두려움 있었을 것이다.사람에게 생명보다 더 값진 건 없기에 생명을 잃는다는 건 전부를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오늘 말씀을 묵상하며"두려워 말지어다"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그리고 과거에 이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내가 사람에 대해 연연해하고 끊지 못했고눈치를 봤다는 생각에 후회를 했다.물론 지금은 해결된 일이지만 아직도 나는 가끔 사람을 보곤 한다.이것이 생활에 영향을 주고 사실 나의 행복을 도적질 당하는 기분마저 드는 걸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