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43

손바닥 묵상 3 - 마태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세례요한이 자신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데 이것은 타작마당을 정해알곡은 모아 곳간에 거두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운다고 말씀한다.늘 읽던 말씀인데 세례라는 것이 회개도 심판도 함께 한다는 것인데왜 이 말씀을 가볍게 읽고 넘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세례는 성령과 불이 곧 심판도 함께한다는 말씀이 쉬운 묵상인 줄 알았는데 결코 쉽지 않은 묵상이었다.그래서 말씀은 자세히 봐야 깨달은 은혜가 크다.​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

손바닥 묵상 2024.11.23

손바닥 묵상 3 - 스가랴 9장에서 14장 그리고 말라기서 묵상

오늘로 구약 묵상 이 끝났다.손바닥 묵상 3번째 묵상이라 참 의미가 크다.날마다 다른 감동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오늘 묵상은 말라기서에서 하고 싶었는데 스가랴 13장이 마음에 와닿기도 했고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13장을 나누고 싶다.​12장에서 예루살렘의 구원을 말씀하시며 구원의 시작은 애통하는 마음 눈물임을 알게 해 주셨다.그리고 이어지는 13장에도 샘아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하며 눈물을 말씀하셨다.여기서 말하는 샘은 회개의 눈물임을 알고 나니 이어지는 말씀에 감동이 더했다.​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13: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

손바닥 묵상 2024.11.22

손바닥 묵상 3 - 스가랴 1장에서 8장 묵상

이스라엘의 땅이 황폐하게 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들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금식을 했지만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 자신만을 위한 예배였다.그래서 이스라엘은 황폐하게 된 것이다.​7: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7: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7:13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7:14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손바닥 묵상 2024.11.21

손바닥 묵상 3 - 하박국서, 스바냐서 그리고 학개 묵상

이스라엘의 성전 건축을 하는 것을 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그리고 보잘것없는 내가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실 때는 나는 더 이상 보잘것없는 미미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2: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2: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

손바닥 묵상 2024.11.20

손바닥 묵상 3 - 미가서에서 나훔 묵상

하나님과 인간의 전지적 참견 시점이 다르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말씀을 발견하게 하셨다.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고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포로기를 거쳐 다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모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구경거리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는 이방인들의 전지적 참견 시점과 하나님의 전지적 참견 시점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지적 참견 시점이 있다.한 사건이 이렇듯 3시점으로 나눌 수 있는 것처럼 나는 나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보는 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4:11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4: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

손바닥 묵상 2024.11.19

손바닥 묵상 3 - 오바댜에서 요나서 묵상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이 말씀을 요나가 고백하는 장면을 묵상하며 나도 요나와 같은 착각 속에 살며 많은 실수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나님이 요나서 1장에서"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요나는 자신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다음 스토리는 잘 알다시피 불순종해서 다시스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고 바다에 던져지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3일 만에 오늘 나눌 말씀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하고 물고기 뱃속에서 나와 니느웨로 가서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고 외친다.​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

손바닥 묵상 2024.11.17

손바닥 묵상 3 - 요엘서에서 아모스 묵상

남유다는 다윗의 혈통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북 이스라엘은 다윗의 혈통이 아니어서 그들의 정체성을 출애굽 공동체에서 찾았다.그래서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부분을 말하며 하나님이 모든 족속 가운데 알았나니...라고 말하는 것이다.​3: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3: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하나님이 이스라엘만 아신다는 표현은 아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손바닥 묵상 2024.11.16

손바닥 묵상 3 - 호세아 7장에서 14장 묵상

오늘 묵상하며 나의 벧엘은 어딜까..라는 질문을 하게 한 말씀이 있었다.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갈 때 벧엘에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고 그날 하나님을 만난 곳에 돌을 쌓고 벧엘이라 불렀다.내 뜻과 고집을 꺾은 곳 그곳이 벧엘이 된 것이다.그래서 나를 꺾고 하나님을 만난 곳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12: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12: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12: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 지니라 ​그랬던 야곱은 20년 만에 ..

손바닥 묵상 2024.11.15

손바닥 묵상 3 - 호세아 1장에서 6장 묵상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아... 하며 무릎을 치는 표현이 있었다.그리고 그 말씀이 잔잔하게 나의 마음을 울렸다.아마도 잊지 못할 성경 구절이 될 것 같다.​5: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5: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이스라엘에 진리와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사라지고 백성들은 이방 신을 섬기고 하나님께 예배하러 온 백성들은 그저 하나님을 우상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그들을 향해 경고하며 예언하는 호세아 선지자는 간절히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한다.하나님은 그들이 돌이키면 싸매 주실 거라고 말한다.​그러나 에브라임 즉 이스라엘은 사람의 명령을 따르길 좋아하고 그 행동으로 인해 ..

손바닥 묵상 2024.11.14

손바닥 묵상 3 - 다니엘 7장에서 12장 묵상

다니엘서 9장의 기도문을 묵상하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좋은 모범 답안을 보는 것 같다.그리고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의 기도가 주는 힘은 지금 나에게도 감동을 주고 도전을 주는 것처럼 그 기도의 역사하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함이니이다"라고 드리는 기도문을 읽고 때로는 나의 기도는 나의 공의로 의지 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기도의 주체가 내가 되면 사실 그 기도는 진정한 기도가 아니다.내가 하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님이 하시는 기도로 해야만 기도가 되는 것이다.우리에게는 긍휼이란 게 없기 때문이고 불가능한 일이다. ​다니엘이 예레미야 말씀을 읽으며 자신의 민족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범죄 했음을 알게 되..

손바닥 묵상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