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01

손바닥 묵상 3 - 느헤미야 1장에서 10장 묵상

느헤미야 하면 성전 재건이 생각이 난다.느헤미야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많은 선지자(에스라 스가랴 학개 ) 들이 함께 힘을 모아무너진 성전을 재건해 영적 부흥기를 이루었다.이런 걸 보면 영적인 부흥은 하나님이 특별한 시대에 특별히 부어주시는 것 같다.느헤미야는 또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대신 회개하며 자신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예루살렘을 향해 눈물 흘리며 회개한 사람이다.​항상 아는 말씀이지만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이 없는 나를 돌아보며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다는 도전을 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1: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손바닥 묵상 07:43:49

손바닥 묵상 3 - 에스라 묵상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유다와 베냐민 대적들로 표현되어 있는 사람들을 사용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시고시대적 배경을 통해 오히려 다시는 이런 방해가 없게 하시려고 왕까지 사용하시는 걸 보며 하나님은 모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분이라는 걸 깨닫게 하신다.그래서 말씀 묵상을 하며 무슨 일을 당하더라도 우리는 낙심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6:6 이제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관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6: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6:11 내가 또 명령을 내리노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

손바닥 묵상 2024.09.12

손바닥 묵상 3 - 역대 하 31장에서 36장 묵상

나는 재활도 할 겸 평소에 그림을 좋아해서 혼자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그림은 취미 생활에 참 좋은 것 같다.그림을 그리면 복잡했던 모든 게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혼자 있는 시간이 무료하지 않고 그림에 집중하니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그런데 아직 재활 중이라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직선을 길게 똑바로 긋는 일이다.그럴 때 나는 자를 사용해서 희미하게 선을 그려 놓고 중간중간 약간의 곡선이 있으면 다듬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다.그러면 실패하지 않고 기본 스케치를 잘 완성할 수 있다.오늘 요시아 왕이 개혁하는 걸 보면서 나는 선을 그릴 때 도움을 주는 자가 생각이 났다.​34: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요..

손바닥 묵상 2024.09.11

손바닥 묵상 3 - 역대 하 21장에서 30장 묵상

사람이 위기 상황에 처하면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유다의 요아스왕은 여호야다의 보호 아래 야달랴 왕비를 피해 성전에 숨겨 키운 왕이다.그런데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의 밑바닥이 드러난다.​24: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24: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24: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24: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으로 옹립하고 많은 개혁을 요아스를 도와 이룬다.성전을 수리..

손바닥 묵상 2024.09.08

손바닥 묵상 3 - 역대 하 11장에서 20장 묵상

왕이 하나님을 떠나면 전쟁이 있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평화가 있고 이런 반복적인 역사 속에르호보암의 마음을 한 구절로 표현한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12:14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르호보암 왕때에 이스라엘이 둘로 갈라졌다.그 이후 르호보암 왕은 나라를 잘 정비해 성읍들을 견고히 쌓고 지휘관을 잘 배치해 나라를 든든하게 했다.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넘어온 레위 사람들 제사장들을 살수 있게 해 주고 그들이 계속해서 제사장의 직분을 할 수 있게 했다.그리고 선지자 스마야의 이야기를 잘 듣고 스스로 겸비해서 위기도 넘기기도 했다.​그러나 르호보암을 한 문장으로 성경에는 14절과 같이 요약을 하고 있다.르호보암의 마음은 하나님께 든든히 서지 못한 상태였..

손바닥 묵상 2024.09.07

손바닥 묵상 3 - 역대 하 1장에서 10장 묵상

역대 하 1장에서 10장까지 솔로몬이 왕이 되고 그의 업적과 죽음 보며 솔로몬의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이 든다.그의 업적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백향목 금방패 금발판 금의자 사자상 금그릇 의복 갑옷 향품 말 노새 마병 병거 등이었다.이 모든 것들이 다 헛되어 보였다.​요즘 말로 하면 금수저로 태어난 금수저로 돌아간 인생 뭐 별 볼일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성전도 백향목 금으로 다 만들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다.​9: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으며 9: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9: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가져왔더라 ​솔로몬이 통치한 지역은 유브라데강에서부터 블레셋..

손바닥 묵상 2024.09.06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21장에서 29장 묵상

다윗의 인구조사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 칠만 명이 죽는다.이것은 1절에서 말하듯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 하게 하니라" 다윗의 마음에 조그마한 틈이 생기자 사탄이 충동을 했다.다윗만의 틈이 아니었음을 앞 구절에서 찾을 수가 있다.이스라엘을 대적하여...라는 문장에서 충분히 추측할 수가 있다.승승장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도 교만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다윗은 왕으로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였다. 그만큼 리더의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나는 다윗보다는 요압의 입장에서 보니 이 충동은 비단 다윗만을 향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사탄은 요압 장군이 반복적으로 다윗의 명령에 불순종하자 요압에게도 이것은 시험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이 동일한 사건이 다윗..

손바닥 묵상 2024.09.05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11장에서 20장 묵상

다윗이 유다의 왕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 받고 난 뒤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리는 기도문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그중에 한 구절은 다음 편에 나누기로 하고 오늘 나누고 싶은 말씀은 다윗이 드디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나라로 제대로 세우기 위해 하는 정책이다.다윗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에 집중했다.​18:13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8:14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8:1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행정장관이 되고 18:16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비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사워사는 서기관이 되고 1..

손바닥 묵상 2024.09.04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1장에서 10장 묵상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귀중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문장이 "야베스는 그의 헝제보다 귀중한 자라"이다.야베스의 기도는 역대 상에서 여러 자손들을 나열하는 구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말씀이다.그런데 나는 야베스의 복보다는 하나님 앞에 가장 귀중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성경에서는 야베스가 누구의 아들인지 기록되어 있지..

손바닥 묵상 2024.09.03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하 21장에서 25장 묵상

말씀을 묵상하며"유리하지 않게 하리라"가 계속 생각이 났다.유리하는 사람은 고향을 잃고 살 곳 없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한다.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집은 있으나 유리하는 자로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 땅은 언젠가는 떠나갈 곳이기 때문이다.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이 땅에 마음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사는 건 바람직하지만여기서 말하는 유리하며 사는 것은 고난을 의미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고통 가운데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사는 인생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을 표현한 것이다.그래서 이 단어가 주는 슬픔이 있다.​21: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

손바닥 묵상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