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 많아도 항상 먹는 건 똑같다는 ^^양상추가 너무 많아서 아쉽긴 했음^^목 아픈데 먹길 잘했습니다~뭘 시키던 많이 주는 걸 좋아하시는 남편^^이번 주는 감기로 좀 고생을 했다.그나마 다행인 건 마침 병원 예약이 화요일이라 간 김에 목감기도 항생제 처방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그래서 밥맛도 없고 해서 가장 술술 잘 넘어가는 Pho를 먹기로 했다.집안에만 일주일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인데 날씨가 너무 좋다.이사 오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겨울이 없는 달라스를 대할 때이다.가을은 길고 겨울은 스킵 하는 달라스~ 특히 바람이 불고 추우면 항상 감기를 달고 사는데 이 정도면 감사하다. 입안이 거칠어져 Pho를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목이 칼칼한 게 약보다 나은 것 같다.우리 집에서 5분 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