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양한 성품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태어날 때 가진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양한 성격의 사람을 적절하게 사용하신다.그런데 성품은 좀 다른 것 같다. 마음에 무엇이 주인이 되는 냐에 따라 성품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사울왕은 자신이 왕으로 뽑힐 때 짐 보따리 사이에 숨어 있을 정도로 소심하고 사람 앞에 나서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자신이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가장 작고 초라한 배경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어쩌면 이런 부분이 자존감이 낮아지게 만들었고 성품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그래서 불량배들은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라고 말한다.그러나 사울의 속에 하나님의 영이 일하시자 달라졌다.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