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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green 레스토랑

동생이 우리 집에 오다가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이 많은 집이 있다고 알려준 레스토랑초록색을 좋아하는 나는 입구부터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그린 색이런 분위기 엄청 좋아함^^우린 파스타로 정함^^ 가격 좋음~이곳에 앉아서 먹었어요~너무 예쁘지요 자세히 보니 타일로 만든 디자인이었어요^^음료는 셀프이고 무료임!!!2시 반에 늦은 점심이라서 조용하니 좋네요^^짜잔~~~취향 저격^^한 몇 주 전에 동생이 우리 집에 놀러 오던 길에 우연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 걸 봤다면서 분명히 그 식당은 맛집이라며 "언니 한번 가 봐" 하길래 기억하고 있다가 오늘 점심 먹으러 갔었다.줄 서서 기다리며 먹기엔 이 더위에 안되겠고 항상 점심을 2시 반이나 3시에 먹기 때문에 천천히 갔더니 손님이 다 빠져나가서..

달라스 생활 2024.08.24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상 1장에서 10장 묵상

솔로몬 왕하면 성전 건축만큼 큰 업적을 없을 것이다.오늘 묵상하며 그 큰 업적 뒤에는 다윗이 미리 건축을 위해 준비한 것도 있지만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했음을 깨닫게 하셨다.​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다윗 왕이 성전의 설계도부터 시작해서 목재 금 은 동 모든 재료와 주변 국가들의 외교를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그리고 얼마나 간절했는지 성경을 통해 우린 알고 있다.그러나 무엇보다 다윗은 인내했다는 걸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하셨다.​3절 말씀처럼 다윗은 많은 전쟁을 해야만 했다.그리고 이 전쟁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못하는 원인이기도 했..

손바닥 묵상 2024.08.24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하 21장에서 24장 묵상

사울이 기브온민족과 맺은 약속을 깨트려 그 민족들을 죽이자 그 피로 인하여 삼 년 동안 기근이 든다.다윗이 그들을 불러 어떻게 해야 할지 묻자 사울 왕이 자신들을 학살하고 이스라엘 영토 내에 살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한 대가로사울의 자손 일곱을 내주어 기브아에서 그들을 목매 달아 죽게 해 달라고 한다.그때 사울의 첩 리스바에게서 난 두 아들이 죽게 된다.아야의 딸 리스바는 남편인 사울왕뿐만 아니라 두 아들마저 잃게 된 것이다. 죽은 두 아들이 장대에 매달려 있기에 밤낮으로 들짐승과 새들이 범하지 않도록 쫓는 소식을 다윗이 듣고 사울왕과 요나단도 나무에 매달렸고 그들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가져 간 걸 기억한다.​21: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

손바닥 묵상 2024.08.24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하 11장에서 20장 묵상

압살롬이 다윗에게 반역해 헤브론에서 스스로 왕이 될 때 따르는 사람들을 표현한 한 문장이 재밌기도 하고 우리의 모습 같아 웃펐다.바로 "모든 일을 알지도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이다.​15:10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두루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15:11 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사람들이 압살롬을 왕으로 세우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이 모였다. 따라가는 무리들이 점점 많아지자 전쟁이 일어났다.그리고 압살롬이 죽자 다시 모였..

손바닥 묵상 2024.08.22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하 1장에서 10장 묵상

왕의 명령 없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싸운 결과는 참 처참했다.사울 왕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유다의 왕으로 헤브론에서 기름 부음을 받는다.그리고 사울이 죽고 난 다음 이스라엘의 왕으로는 이스보셋이 세워진다.여기서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다렸으면 좋았으련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군 사령관들이 마치 동네에서 누가 더 힘이 강한지 내기를 하듯 싸움을 거는 장면이 사무엘하 2장 전체에 기록되어 있다.​이 말씀에 강한 이끌림으로 묵상하기보다 이 상황을 상상하며 읽으니 재미가 있었고 상상으로 인한 호기심이 나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허락 없이 상황을 크게 만든 적이 없었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2: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2:13 ..

손바닥 묵상 2024.08.21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상 21장에서 31장 묵상

천하의 다윗 왕도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묵상하며 들었다.사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다윗은 사울처럼 기름부음 받은 차세대의 왕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였다.그런데 돌멩이로 골리앗을 죽인 다윗이 쫓기다가 아히멜렉에게 가서 창이나 칼이 없냐고 묻는다. 마침 그곳에 다윗이 죽인 골리앗이 쓰던 칼이 보자기에 싸여 보관되어 있었다. 그것을 내어주자 "그 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라고 말한다.​하나님이 그것을 보여주신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아마도 하나님 마음은 "너 골리앗을 죽일 때 갑옷도 방패도 칼도 없이 돌멩이로 아무도 죽이지 못하던 골리앗을 죽였어.왜냐하면 네가 나의 군대를 조롱하던 골리앗을 향해 나아갈 때 내 힘만 의지했고 내 백성을 모역하는 것이 나를 모욕하는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

손바닥 묵상 2024.08.20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상 11장에서 20장 묵상

사울은 키가 크고 외모가 준수하고 자신이 왕으로 뽑혔지만 짐 보따리 들 사이에 숨어 있던 사람이었고불량배들이 조롱하지만 아무 말도 못 하던 그런 나약한 사람이었다.그런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니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11:7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을 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욕하는 말을 사울이 전해 듣자..

손바닥 묵상 2024.08.18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상 1장에서 10장 묵상

"하나님의 등불이 꺼지지 아니하였으며.."라는 말씀을 읽는데 내 안에 희망이 피어났다.항상 하나님은 영존하시고 내 안에 살아 계신 분임을 알면서도 이런 말씀을 읽을 때면 다시 한번 하나님이 나에게 "그렇단다 그러니 힘내라 "하시는 것만 같다.​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3: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3: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사람들이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던 시대에 사무엘이 태어났다.하나님을 떠난 세대를 한탄하는 하..

손바닥 묵상 2024.08.17

손바닥 묵상 3 - 룻기 묵상

이방 여인 룻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베들레헴으로 시어머니를 따라 이주한 여인이다.룻의 소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베들레헴 온 마을에 소문이 났다.​2: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2: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2: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

손바닥 묵상 2024.08.16

손바닥 묵상 3 - 사사기 11장에서 21장 묵상

삼손은 영화로도 많이 나와서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것 같다.오늘 묵상 내용 중 삼손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참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다....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다더니.. 삼손은 죽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다.."였다.사람은 죽을 때도 그냥 허무하게 죽는 사람도 많은데 거기에 비하면 괜찮은 삶인 것 같지만 그러나 삼손은 그저 생각 없이 본능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자신의 힘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걸 머리카락에서 나온다고 막연한 생각을 했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본능적으로 움직였던 사람이다.생각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드릴라가 큰 힘이 어디에서부터 나오는지 알아내려고 여러 번 재촉을 할 때 의심을 먼저 하는 게 당연하다.그런데 ..

손바닥 묵상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