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시

주님이 하셨습니다 (묵상 시 46)

차작가 2025. 9. 11. 03:10

주님이 하셨습니다

(시편 61편 묵상 시)

숨쉬기도 버거운 순간,

내게 버틸 힘을 주신 것은

주님의 따뜻한 숨결이었습니다.

눈물이 마르고,

영혼마저 메말랐을 때에도

붙드신 손을 놓지 않으신 건

주님의 기다림이었습니다.

기쁨도 희망도 사라진,

빈 껍데기 같은 나를

다시 일으키신 분도

오직 주님이었습니다.

언제나 나를 향한 시선,

주의 날개 안에 품으신 사랑,

그 은혜를 갚을 길 없습니다.

내 평생,

주의 장막에 거하며,

주를 찬양하며,

나의 서원 날마다 행하리이다.

 

https://youtu.be/VROboAqvz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