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시는 하나님*
(창세기3장 8절에서12절,4장9절)
나의 죄가 두려움 되어
당신 앞에 숨고 싶을 때,
주님,
나를 찾으시는 당신의 숨결을 느끼게 하소서.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시는 그 음성 앞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무릎 꿇게 하소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부르심은
끝없는 사랑의 부르심이기에,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소서.
헷세드의 하나님,
그 긍휼하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자비를 붙들게 하소서.
가인처럼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말하지 않게 하소서.
주께서 찾으시는 그 순간이
용서와 심판이 마주 선,
거룩한 심연의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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