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깨방정이고

이럴 때는 잠자는 숲속의 왕자님이다.

엄청나게 다양한 포즈가 있지만 순간포착을 놓칠 때가 많아서 카메라에 담기가 어렵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잠잘 때가 제일로 예쁜 것 같다.
누가 물어가도 모르게 자는 걸 보면 정말 부럽다.
나는 소리에 예민해서 자다가 작은 소리에도 깰 때가 많은데
물론 그 소리의 원인은 우리 집 냥이와 초롱이가 대부분이다.
엄마의 귀는 소머즈 귀인가 보다 아이들 키울 때도 팻을 키울 때도
작은 소리에 어찌나 잘 깨는지...
이럴 땐 남편을 보면 부럽다.
절대로 애가 울어도 아이들 소리가 들려도 모르고 잔다^^
초롱인 꼭~~ 자다강 쉬마려우면 나를 깨운다. ㅎㅎㅎ
아빠가 못 듣는걸 지도 아는거지^^
'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 비켜 주겠니~ (0) | 2024.03.02 |
---|---|
엄마 드라마 좀 보자 (0) | 2024.03.01 |
윙크 (0) | 2024.03.01 |
목욕하시고 늘어지셨다 (0) | 2024.02.29 |
아롱이와 형아의 타협점 (1) | 2024.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