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다양하게도 주무신다

차작가 2024. 3. 1. 11:30

이럴 때는 깨방정이고

이럴 때는 잠자는 숲속의 왕자님이다.

엄청나게 다양한 포즈가 있지만 순간포착을 놓칠 때가 많아서 카메라에 담기가 어렵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잠잘 때가 제일로 예쁜 것 같다.

누가 물어가도 모르게 자는 걸 보면 정말 부럽다.

나는 소리에 예민해서 자다가 작은 소리에도 깰 때가 많은데

물론 그 소리의 원인은 우리 집 냥이와 초롱이가 대부분이다.

엄마의 귀는 소머즈 귀인가 보다 아이들 키울 때도 팻을 키울 때도

작은 소리에 어찌나 잘 깨는지...

이럴 땐 남편을 보면 부럽다.

절대로 애가 울어도 아이들 소리가 들려도 모르고 잔다^^

초롱인 꼭~~ 자다강 쉬마려우면 나를 깨운다. ㅎㅎㅎ

아빠가 못 듣는걸 지도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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