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절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절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절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절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보충 설명
14절에서 예수님을 우리의 화평!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화평인 란 모든 분쟁을 깨끗하게 해결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진공청소기와 같이 모든 우리의 죄를 빨아 가셨다.
막힌 담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말하며 이것은 미움과 적대감으로 막혀 있는 담을 말한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계명으로 막힌 담을 만들어 미워하는 것과 원수되는 것의 문제로 만들어 버렸다
15절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면서 그 막힌 담을 즉 미움의 벽을 허물어 버리셨다.
이방인과 유대인은 원수였다. 하나님이 유대인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적대감정을 유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그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였다.
의문에 속한 계명은 율법에는 너무나 많은 규칙과 명령이 있다는 의미이다.
의문은 문자 또는 형식이라는 뜻이다. (새 번역에서는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과 율법)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예수님이 자기 육체로 율법을 폐하신 목적은 자기 안에서 새사람을 지어 화평케 하시려고
여기서 한 새사람은 그리스도의 교회의 의미이다
16절 십자가로 둘을 한 몸으로 화목하게 하시고 원수 된 것을 소멸하게 하셨다.
17절 십자가로 소멸은 십자가의 비법 즉 인간의 가장 치명적인 독을 해소하는 것은 십자가뿐이라는 의미이다.
18절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 갈 수 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19절 우리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이젠 우리는 하나님의 권속 즉 가족이다.
적용:
죄와 허물로 막혀 있던 담을 예수님이 십자가로 허물어 주셨고 하나님의 권속이 되게 해 주심을 믿는다.
그리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축복을 주심을 감사드린다.
하나님을 아는 것도 은혜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은 사랑 항상 나의 손을 잡고 있는 사랑에 의지해 살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언젠가는 내 부모님 형제도 또 이웃들도 나와 같은 축복이 있기를... 하나님께 예배를 통해 나아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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