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1절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22절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보충 설명
20절 모퉁이 돌, 건물의 초석(건물마다 서로 연결해 주는) 예수님은 우리의 모퉁이 돌 이 되셨다.
21절 예수님은 건물을 서로 연결해 주는 가장 중요한 모퉁이 돌이시다. 우리 몸이 교회이고 주춧돌인 머리가 예수님이 시고 각 지체, 성도들이 팔이며 다리며 손이며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예수 안에 하나이다.
22절
예수님 안에 함께 거하기 위해선 우리는 함께 지어져 가야 한다.
적용:
우리는 예수님 안에 하나이다. 한 몸에 여러 기관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 연결은 예수님이 하셨다. 그러나 우린 한 몸인데도 서로 다른 몸으로 생각하고 지체의 어려움을 돌보지 못하고 살았다.
나는 교회에서 사모로 있으면서 내가 한 교회의 지체인데도 존중받지도 위로받지도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았었다. 그래서 많이 아프고 병들었었다. 그래서 아픈 사람 마음을 잘 안다. 나는 그렇게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항상 주위를 돌아보는 삶을 살아야겠다. 한 지체가 병들면 즉 심장이 멈추면 내가 아무리 잘난 손을 가졌어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걸 인식하고 돌아봐야겠다.
오늘 이웃이 힘든 것 같아 마켓 가면 쌀과 고기를 사서 나누기로 결정을 했다. 그리고 손바느질로 만든 마스크를 두 가정에 추가로 나누기로 결정을 했다. 이웃집 현관 앞에 오늘 6개를 놓고 오고 내일도 나눌 생각이다.
작은 것이지만 늘 지체를 돌아보는 그런 사람이 되길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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