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에베소서 3장 7~9절

차작가 2024. 3. 14. 11:26

7절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두었노라

8절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절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 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보충 설명:

7절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특별한 은혜로 바울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꾼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8절 바울 자신은 겸손히 지극히 작은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재능과 능력을 주셔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누리게 될 부요함을 이방인( 예수님을 믿지 않는 비 기독교인)에게 전하게 하셨다.

9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경륜 즉 하나님 안에 모든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분 즉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 진리를 바울을 통해 드러내게 하셨다.

적용: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셨으며 하나님의 권속이 되는 축복을 주셨다. 나는 이전에는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이 나에게 재능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다.

대학 다닐 때 항상 나는 " 왜 내가 태어났을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하고 그러다가 죽는 게 나의 인생인가?"라는 질문을 많이 했었다. 나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늘 하며 답을 찾으려 했었다. 그 당시 도깨비 책방이라는 곳에서 존재에 대한 답을 찾으려 철학 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난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읽으며 해답을 찾았었다.

자존감이 비교적 낮은 나였으나 오늘 말씀처럼 나는 보잘것없으나 하나님이 나에게 재능과 뭔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을 감사하며 자존감도 회복이 되었었다.

늘 든든한 백이 (하나님) 내 곁에서 함께 하시고 결코 떠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살 수 있었다. 나는 이 희망을 삶의 해답이 되시는 주님을 바울과 같이 사람들에게 알려 주길 희망한다.

비록 나는 보잘것없으나 내 안에 계신 능력의 주님을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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