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장 10~13절

10절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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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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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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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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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10절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신 것,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서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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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이런 교회를 향한 계획은 영원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로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다.

영원 전부터 감추어진 비밀은 그리스도 자신에 대한 비밀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축복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의 놀라운 축복에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영원전부터 하나님이 예정하신 뜻은 하나님의 아들을 공개하고 그 아들은 축복 중의 축복이며 모든 능력과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모든 이방인들에게도 축복을 오픈하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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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우리는 당당하게 그 놀라운 축복 속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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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감옥에 있는 바울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우리가 부딪치는 현실적 어려움에 낙심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왜냐면 위 말씀에 설명했듯이 우리가 세상에서 궁핍하고 어렵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며 우린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존귀케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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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정하신 축복의 비밀을 바로 알기에 바울은 감옥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고 또 성도들을 위로할 수 있었다.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알고 믿음으로 그 축복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감사히 이겨낼 수 있었다.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이 힘이 되어 나를 일으키고 다시 서게 하셨기 때문이다. 나를 향한 그 놀라운 모든 일들 순간순간 찾아오셔서 위로하신 모든 일들이 기적이고 축복임을 고백한다. 너무 감사드린다. 예수님이 없었더라면 매 순간 말씀이 없었더라면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나를 살리신 예수님께 찬양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