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배자

이사야 31장에서 40장 묵상

차작가 2025. 4. 8. 08:57

고난 중에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고 은혜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은혜인 것은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기에 가능하기에 기도하는 것을 은혜라 부른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33: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33: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하나님은 지극히 존귀하시고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 안에 있으면 삶이 고단할지라도 평안하고 그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와 지식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고난의 무게와 은혜의 무게가 공평하게 비례를 이루어 공평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나에게 보배롭다.

33: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패역한 세대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은

10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일어나 하나님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 스스로 지극히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하나님의 가장 큰 약점이 되어 우리에게 용서라는 공의를 베푸신 것이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이것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이 끝없음을 감사드린다.

3: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곳은 시온성이 된다.

전쟁터 같은 삶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평안의 예루살렘이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영원히 뽑히지 않는 말뚝처럼..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그곳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한다.

나를 영원히 거할 장막으로 옮기시고 뽑히지 않는 말뚝으로... 끊어지지 않는 줄로 묶으셨다.

세상은 나를 불치병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인정했다.

그렇게 나는 종말을 향하여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내 안에 말뚝을 박고 계시기에 시온의 성 평화의 날을 살아내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공평한 은혜의 삶이다.

하나님의 위험이 있는 시온성은 강과 호수처럼 평화롭고

어떤 적도 침범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평안만이 있다.

나를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로 성전 되게 하시고 십자가의 회복으로 인치시고

하나님 나라에 거주민이 되어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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