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3절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어 많은 축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는 말씀을 읽으며
이스라엘의 회복이 나의 회복이기에 감격스러웠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 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라는 12장 2절 말씀이 나의 고백이다.
나의 고백이 다른 이들에게서도 이어지길 소원한다.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14:25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14: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겠다고 맹세하셨다.
이 말씀은 직접 서명하신 계약서와 같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힘이 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바벨론을 폐하시고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시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이 벗어졌다.
그들의 어깨에 맨 짐을 벗어 주시는 하나님은 나의 짐도 벗겨 주셨다.
나에게 24절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약속된 말씀은 이스라엘에만 국한된 약속이 아니다.
이 말씀은 온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경영이며 하나님이 온 세계를 향해 펴신 손이기 때문이다.
그 손이 오늘 나에게 이루어 주신 것은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이다.
이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완성하셨다.
온 세상을 향해 펴신 팔이 내가 기도하는 지체에게도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그 지체의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시고 어깨에 맨 무거운 멍에가 벗어져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먹는 축복을 누리길 소망하고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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