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붙드심
(잠언 29:25 묵상)
불안한 마음, 조급한 발걸음
그것이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소망 없는 미련한 자,
그것이 바로 나였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다 올무에 걸려
넘어진 자가 바로 저였습니다.
길 잃은 텅 빈 마음은
겸손케 하시려 주신 시련이었습니다.
시련은 나를 낮추셨고,
그 낮아짐 속에서
당신만이 참 길이심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오직 당신만 의지하렵니다.
흔들림 없이, 끝까지—
당신의 강한 오른팔에
굳게 붙들리길 원합니다.
나의 주권자이신 주님,
은혜로 나를 굳게 붙드시고
끝까지 당신 안에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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