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천천히

차작가 2026. 4. 8. 02:50

천천히

느긋한 사람인데

왜 이리 급해지는걸까.

벗어나고 싶어서,

도망가고 싶어서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

천천히 가자.

길은 도망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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