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롱이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아빠가 이층 누나 방에서 공부할 때 따라 올라가서 침대에 앉아서 거리를 내다보는 취미가 생겼다.
얼마나 집중하는지 방해하면 큰일 날 것 같이 내다보고 있다.
망부석처럼 요렇게 앉아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일 때 보면 마치 경호원 같기도 하다.
저러다가 친구가 지나가면 짖기도 하고 징징거리기도 한다.
뒤태가 얼마나 귀여운지 볼 때마다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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