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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장에서 53장 묵상

이사야서를 묵상하며 옛날에 "하나님!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주세요!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하며 기도한 것들이 이젠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다는 생각에 감사드렸다.날선 칼 같은 마음으로 읽었던 이사야서가 매년 다시 묵상하며 조금씩 나의 마음이 변했음을 느끼자 울컥했다. 아... 하나님이 나를 만들어 가시는구나... 감사드렸다.​왜 하나님이 종이라고 친구라고 부르시다가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라고 부르시는지 알았다.억울해서 한 기도도 다 들어주신 하나님... 이제서야 깨달았다. 나를 괴롭히던 일들... 힘들게 억누르던 고난과 병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서야 알았다.내가 왜 버러지 같은지를 알았다.​실제로 고난도 병도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다는 사과는 없었다.문제는 여전히 나와 함께 하지만 나..

나는 예배자 2025.04.09

이사야 31장에서 40장 묵상

고난 중에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고 은혜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은혜인 것은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하나님이 우리 안에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기에 가능하기에 기도하는 것을 은혜라 부른다.​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33: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33: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하나님은 지극히 존귀하시고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분이시다.그 하나님 안에 있으면 삶이 고단할지라도 평안하고 그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와 지식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고난의 ..

나는 예배자 2025.04.08

주말 점심은 Urban Crust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Plano 다운타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Urban Crust입니다.내부는 아늑하고 조금 좁은 감이 있지만 3층으로 되어 있어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이층은 점심은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bar라서 아마도 저녁 타임 준비를 하나 봅니다.이층에 화장실이 있고 좀 더 조용하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이곳은 3층입니다. 3층은 좀 더 밝은 분위기였고 테라스가 있어서 반 야회 같은 분위기라자유롭고 식사 공간으론 좋아 보였지만 의자가 하이체어라 불편해 보여 다시 일층 오로 와 앉았습니다.여기가 일층입니다. 화덕으로 굽는 피자^^ 피자를 만들기 위해 도우를 돌리는 걸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식전 빵 ^^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약간 터키 등 중앙아시아에서 먹었던 빵 맛이 났습니다.약간 ..

달라스 생활 2025.04.07

바자회 다녀왔어요~

자 쇼핑 중독 한번 걸려 볼까요~오늘의 쇼핑왕^^ 저금통 터셨나 봐요!오늘의 판매 퀸입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저의 지갑을 열게 하신 그녀^^나도 모르게 열 개를 샀다는 하하하~ 수세미 사러 가서 수세미를 잊어버리게 만든 그녀~~~내가 도네이션 한 물품들은 다 팔렸으려나~~~일단 내 옷은 팔리고 없는 듯^^ 이 푸듯함!커피는 무료로 ~~ 추운데 고생하이소~바자회를 위해 도네이션 받는다는 광고를 듣고 집에 있는 것 중에 잘 사용하진 않지만 남이 쓰면 잘 사용할 것 같은 좋은 물품을 고르고 골라 담았다.​작년에 딸 주려고 산 예쁜 카디건! 딸이 자기 스타일 아니라며 안 입는다고 해서 속상해서 내가 딱 한 번 입은 카디건이었다.그리고 초롱이 목줄 두 개 초롱이 외출용 배낭 초롱이 옷 2벌 향수 한 개 탁구공 ..

달라스 생활 2025.04.07

이사야 21장에서 30장 묵상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을 업신 여기자 "이스라엘의 죄악이 그들에게 미치니 마치 무너지려고 터진 담이 불쑥 나와 순식간에무너짐 같게 되리라"말씀처럼 된다.​잠잠하라 조용하라 그래야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지만 그들은 잠잠하지 않았으며 더 빨리 도망하려 했다.결국 남은 자는 산꼭대기에 깃대처럼 산마루의 기치같이 서게 된다.남은 자도 도망하다가 꼭대기까지 가게 된 사람들이다.자신의 힘으로 다 해도 안된다는 걸 깨달은 자가 남은 자였다.​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고 말씀하신다.평강을 주시는 분도 지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지만..

나는 예배자 2025.04.05

이사야 11장에서 20장 묵상

12장 3절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어 많은 축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는 말씀을 읽으며 이스라엘의 회복이 나의 회복이기에 감격스러웠다."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 시며나의 구원이심이라!"라는 12장 2절 말씀이 나의 고백이다.나의 고백이 다른 이들에게서도 이어지길 소원한다.​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14:25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14: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14..

나는 예배자 2025.04.04

이사야 1장에서 10장 묵상

앗수르에 의한 이스라엘의 패망도 하나님 뜻이었다.때리시는 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라는 것이다.하나님은 전쟁을 통해 그들을 부러뜨리시고 포로로 잡혀 가게 하셔서 남은 자를 보호하셨다.그리고 그 남은 자를 찾으셨다. 그 사명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신 것이다.​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땅은 황폐하고 사람들은 사라졌으나 그중에 십분의 일을 남겨두셨다.나무가 베어져도 그루터기를 남긴 것처럼 그들의 회복의 때를 준비하셨다.​4:2 그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

나는 예배자 2025.04.03

아가서 묵상

햇볕에 그을려 거무스레하고 볼품없는 술람미 여인 같은 우리를 부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이 없다. "이끌어 내시고 ... 석류즙을 마시게 하겠고... 깨우지 말지니라...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라는 표현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느끼게 했다.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영원한 사랑과 헌신,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해 완전한 결혼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아가서의 노래로 함께 동참하게 만들었다.어여쁜 자로 불러주시고 왕의 침상에 앉게 하시고 영원한 헌신으로 이어가는 과정이 우리가 이루어 가야 할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8: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8..

나는 예배자 2025.04.02

전도서 묵상

하나님 없는 삶이 헛됨을 말하는 전도서는 묵상할 때마다 나에게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고주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게 된다.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다면 그저 흙으로 돌아가는 헛된 인생인 나에게 소명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모든 일에 때가 있는 것처럼 나를 불러 주신 때가있었다.하나님의 때에 나를 불러 주신 것처럼 남은 가족들도 하나님의 때에 불러 주실 줄 믿는다.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주실 줄 믿는다.​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12: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부르심..

나는 예배자 2025.04.01

짜장면 먹으러 왔어요~

달 사람 닷컴 리뷰를 보고 시온 마켓 2층에 있는 송가네라는 중국집에 다녀왔어요.~시온 마켓 2층에도 식당이 있다는 걸 몰랐었는데 그것도 중식당이 있다는 게 너무 반갑네요.1층에 푸트 코트가 있는 건 알고 또 가끔 이용도 하는데알잖아요^^ 너무 복잡하고 마켓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로 붐비다는걸요.그런데 2층은 널찍하고 조용해서 너무 편했답니다.​2층으로 바로 들어가는 출입구에 주차하고 바로 들어가면 있는 첫 가게라 찾기도 쉬워요. 2층을 잘 몰랐는데 당구장도 있고 미용실도 있고 약국도 있었어요.1층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송가네 중식당은 오픈하신지 3개월 정도 됐다고 하네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울면이 없어서 아쉽지만 남편이 먹은 짬뽕은 담백하고 맛있다고 하네요.짜장면도 괜찮았어요.​제일 ..

달라스 생활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