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아모스 묵상

차작가 2024. 5. 28. 12:57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게 하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보며 우리의 변하지 못하는 죄와 습성을 느끼게 된다.

죄에 가까워지려는 체질은 늘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가길 소원하지만 변하지 않는 나를 보며 낙담할 때도 많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쉽게 변계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긍휼이 크신 분이심을 알기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을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여러 예언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포하시는 걸 보며

그 사랑에 오늘도 힘입어 말씀 앞에 나아간다.

9: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 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9: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하나님의 눈이 주목하여 보는 곳이 있다.

그것은 범죄 한 나라와 남은 자이다.

그들을 멸하시지만 끝까지 남은 자를 온전히 멸하지 않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체를 치듯 알곡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게 하지 않으시고 나머지 가라지는 다 칼에 죽음을 당하게 심판하신다.

그들은 우리는 망하지 않아!라고 외치지만 하나님은 약속대로

모든 죄인은 죽임을 당하게 하시고 알갱이는 한 알도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

심판이 사랑이고 공평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것이 믿은 우리에게는 약속의 성취이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이루어 짐을 보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로움을 나타나시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 죄인이지만 심판 가운데 알갱이를 땅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셨기에 자랑할 수 없다.

우리는 죄 가운데 당연히 죽어야 할 상태였지만 체로 체질할 실 때 거두어 주셨다.

모든 심판 가운데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느낀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난 인생임을 기억하게 하시는 말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