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하며 단어가 주는 하나님의 진심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겠구나 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어떻게 하든지.."와" 확실히 속였느니라"이다.
3:19 내가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들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이 귀한 땅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
3: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의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너희가 확실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21 소리가 헐벗은 산 위에서 들리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애곡하며 간구하는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음이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하든지 자녀로 두며 많은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귀한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줄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결코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이 모든 일을 어떻게 하든지 이루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남편을 속이는 간음한 여인처럼 떠나는데 이것은 확실히 속이고 떠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의 행위는 길을 스스로 굽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라고 외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다.
4장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너희 마음의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라고 말씀하시며 돌아오라고 외치신다.
7: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돌아오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아름답고 귀한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며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처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묵상하며
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어떻게 하든지 이루어 주신다는 확신의 말로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내 마음의 가죽을 베고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떻게 하든지 말씀으로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통해 힘을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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