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1 - 이사야서 1장에서 10장 묵상

차작가 2023. 10. 27. 12:17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전쟁은 그칠 줄 모르고 더 힘든 상황이 되고

하마스와 이스라엘 충돌까지 이어지자 마음이 많이 아프다.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 전쟁은 사라지질 않고 가나 지구와 이스라엘에 민간인 사망자가 매일같이 늘어나고

중동 전쟁으로 이어질 것 같아서 마음이 심란하다.

전쟁이 장기화되면 세계는 더 혼돈 가운데 빠지고 민간인과 어린이와 노약자만 전쟁의

피해자로 남는 건데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모르겠다.

제발 전쟁이 사라지고 테러가 사라지는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전쟁으로 난민은 더 늘어나고 구호물품이나 의약품이 부족한데 교회가 이런 곳에 마음을 더 쏟고 기도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이사야서 10장까지 읽으며 2장에 나오는 칼로 보습을 만들고 창으로 낫을 만들고 칼을 들고 더 이상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평화로움을 읽으며 이런 세상이 과연 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날에 만방이 여호와의 산에 모여들어 모두 성전에서 찬양을 드리고 그곳에는 평화가 흐른다.

그동안 칼을 들고 싸우던 전쟁은 그치고 칼을 녹여 삽으로 만들어 농사를 평화롭게 짖고 다시는 그곳에는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든 곳에 전쟁이 사라지고 탱크와 미사일 총과 같은 무기라 아니라

평화롭게 농기구를 들고 농사를 짓고 무너진 삶의 터전이 다시 세워지고 파괴된 병원은 새롭게 지어져 아픈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더 이상 그곳은 군사가 필요 없고 무기가 필요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성경에서 보듯 끊임없이 전쟁하는 그 땅에 자유가 선포되고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그런 평화가 속히 찾아오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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