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는 66장으로 되어 있어 성경 66권을 닮아 구약의 성경으로 불리우는 책이다.
그리고 전반부 35장까지는 심판의 예언을 다루고 중간 36장에서 39장은 히스기야 이야기가 연결 문장으로 되어
40장에서 66장의 회복의 예언으로 이어진다.
그중에 오늘 30장까지 묵상 속에는 심판과 주의 날에 대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중에 27장을 나누고 싶다.
1절부터 사탄을 심판하시는 강력한 메시지로 시작한다.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뱀 불뱀 리워야단 용 등으로 묘사는 되는 것은 사탄을 말하고 있다.
바다는 스올 알 수 없는 두려움의 세계를 성경에서는 묘사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날에 크고 견고한 칼로 모두 심판하심을 선포하고 있다.
27:2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27:3 나 여호와는 포도원 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치지 못하게 하리로다
27:4 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 찔레와 가시가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 하자
내가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
사탄은 심판하시고 그날엔 다시 아름다운 포도원은(우리 주의 백성) 노래를 부르고 주님은 포도원 지기가 되어
밤낮으로 물을 주고 아무도 해치지 못하게 보호해 주신다.
찔레와 가시가 대적한다고 하더라도 여호와께서 발로 밟고 모아서 불살라 모두 심판을 하신다.
7:8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 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적당하게 견책하시고 고난처럼 보이는 동풍으로도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그들은 남은 자로 남겨두셔서
안전한 베발론 이라는 제국으로 옮기시고 보호하신다.
7:12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시리라
27:13 그 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었다.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떨어뜨려서 하나하나 모아 큰 나팔을 불어 앗수르 바벨론 애굽 등으로 흩어져 있는 남겨진 자들을 모아
예루살렘 성산에 나아오게 하시고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신다.
이 예언이 실제로 역사적으로 다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적당히 나를 견책하셨고 나를 이곳으로 옳기 셨으며 나를 억누르던 사탄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이시고
나를 아무도 헤치지 못하게 하셨고 나를 밤낮으로 물어 대셔서 간수하셨으며 주님께 예배하는 자리에 옮겨주셔서 주님을 예배하며 살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모든 백성에게 동일하게 베풀어주신 은혜이다.
이것은 심판이 아니라 축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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