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선 확신이 있어야 한다.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삶,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자의 삶에 충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확신이었다세례요한은 자라면서 아버지 사가랴와 어머니 엘리사벳을 통해 하나님은 예언해 주신 말을 들으며 자랐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날 때 세례요한은 복중에서도 성령 충만하여 뛰어놀았다.자라면서도 마음 판에 새겨지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들었을 것이다.1: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