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선악을 행위를 통해서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행위를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지 않으신다. 이것을 증명하는 말씀이 11절의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라는 말씀인데, 이는 인간의 외형적인 조건들, 다시 말해서 눈에 드러난 행동이나 도덕과 윤리적인 모습들이 하나님이 인간을 취하는 데 있어서 하등의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의 행위에 선이라고 규정할 만한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 12절 무릇 율법 없이 범죄 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 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절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절 (율법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