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가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교체하는 부분이 나오며 사건의 전개도 빨라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엘리야는 소심하고 인내심도 많은 사람처럼 보이고 엘리사는 대범하고 진취적인 성향의 사람 같아 보인다. 엘리야는 주로 혼자 사역하는 고독한 선지자이나 엘리사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아 외향적인 성향의 사함인 것 같다. 오늘 여러 역사적인 사건 중에 그동안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오늘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바가 커서 나누고 싶다. 바로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어서 나병이 낫는 이야기이다. 그중에 여종의 말이 마음에 꽂혔다.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라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이다. 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