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편 묵상을 하며 문득 30년 전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편을 읽으며 울었던 생각이 난다.아마도 시편의 대부분이 탄원 시라 그 감정을 고스란히 공감해서였던 것 같다.오늘 5편 말씀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 공감 때문이다.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5: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5: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5: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 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