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er box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 재롱이
깨발랄 아롱이와 초롱이
나의 건강상의 문제로 6월부터는 형아 집에서 지내기로 한 아롱이와 재롱이..
우리 집에서 한 시간 반 거리의 뉴저지에 살고 있는 형아 집으로 주말에 이사를 했다.
장거리 차 타기를 처음 한 아롱이는 차 멀리를 해서 차에서 토하기도 했다.
이런 아이들을 데리고 6월 말에는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좀 당황스러웠다.
형아 집에 도착을 하자마자 아롱이는 역시 아무런 동요도 없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지만
역시 짐작한 데로 재롱이는 litter box에서 나올질 안 있다.
형아를 잘 따르고 좋아하지만 역시 환경의 변화에 고양이는 민감한 것 같다.
두 녀석을 내려놓고 나오는데 눈에 밟혔다...
집에 와서 전화를 해보니 우리가 있을 때는 잘 놀던 아롱이도
우리가 가고 난 뒤에는 밥을 잘 먹질 않는다고 했다.
휴.... 걱정이다. 잘 적응을 해야 되는데...
며칠 있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며 바라본다.
아무래도 한 번 더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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