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을 하며 3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었더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그 죄악 중에 쇠패하리라"
에스겔 선지자는 퍼포먼스 선지자로 알려져 있다.
유다가 바벨론에게 을 침약 당하고 3차 포로로 잡혀가 그 말 강가에서 막노동을 하던 중 에스겔은 하나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동족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예언한다.
말로 듣지 않자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퍼포먼스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를 촉구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이다.
4:3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성읍 사이에 두어 철벽을 삼고 성을 포위하는 것처럼 에워싸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리라
4: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4:5 내가 그들의 범죄 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4:17 떡과 물이 부족하여 피차에 두려워하여 떨며 그 죄악 중에서 쇠패하리라
토판을 가져다가 에스겔 앞에 놓고 성읍을 그리고 그 성읍을 향하여 사다리를 세우고 토성을 쌓아 진을 치고 성을 포위하는 것을 그리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멸망의 징조가 될 것이라고 보여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며 그들은 그 죄를 담당하는 멸망을 예언한다.
하나님은 멸망전에 반드시 이유를 알려주시고 반드시 사인을 주신다는 생각이 들자 감사했다.
그것은 나에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지진과 기근과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걸 보며 사람들은 세상이 망할 징조라고 혀를 차는 것처럼 이미 이런 징조에 우린 익숙해있다.
그러나 각 개인에게 이런 적용을 하는 건 하지 않는 게 우리의 모습이고 또 나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죄가 없으시고 죄를 미워하신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를 우리가 짖고 있다면 반드시 징조를 보여주시고
우리를 멸망당하지 않게 하시는 사랑이라는 걸 알고 항상 영적으로 민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징조의 처음은 말씀으로 인도하시므로 반드시 말씀을 가까이해야 한다.
그래서 말씀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에 항상 마음을 열고 언제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 안에 서 있어야겠다.
나에 대한 사랑의 징조를 보여 주시는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행동으로 퍼포먼스로 하시기 전에
돌이키는 나의 믿음의 자세가 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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