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에스겔 11장에서 20장 묵상

차작가 2024. 5. 17. 10:58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말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반드시 선포해야 한다는 마음이 말씀 읽는 내내 들었다.

11:25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에스겔에 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백성들에게 말한다.

그것이 나쁜 소식이든 희망의 소식이든 예언자에게 임한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에스겔의 결심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환상도 예언도 한 적이 없지만 날마다 주시는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나누고 있는가였다.

물론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묵상 글을 올리긴 하지만 내 주위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예언의 완성이다.

이 말씀처럼 정확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한 게 없다.

12:2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말이 그가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멀리 있는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다 하느니라

12:28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나누면 당장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안 일어날 확률이 더 많은 일이라며 무시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닥치지 않을 일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사람은 늘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다.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오늘이 주어진다고 내일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받고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함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