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귀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버러지 같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 때 우리를 자신을 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아는 것은 힘이다.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41: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너는 내가 택한 자녀다.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네 인생은 이미 승리라는 선포이다.
이미 넌 안전하다는 위로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나를 붙드시고 저 땅끝에 있을지라도 부르시고 버리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니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천지를 만드신 분이 내 아버지신데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그분의 의로우신 손으로 나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벌레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는 극과 극이지만 하나이다.
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내 죄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며 감사하게 되었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 그 사랑을 깨닫게 되며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의미가 이런 것임을 느낀다.
이사야서 43정 21절 말씀처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양하게 하려 함이니라"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 나를 구속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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