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땅이 황폐하게 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금식을 했지만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 자신만을 위한 예배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황폐하게 된 것이다.
7: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7: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7:13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7:14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 말씀을 듣기 싫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듣지 않으려 귀를 막던 이스라엘, 듣지 않으려 등을 돌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금강석같이 단단해져 선지자들이 전한 율법을 듣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의 진로를 샀다.
그러므로 그들은 흩어졌고 땅은 황폐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결과는 굳어진 금강석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다.
굳어진 마음은 더 이상 누구의 말도 듣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도 그 주위엔 사라지게 된다.
누구도 찾지 않은 사람은 폐허와 다름없다.
반면 항상 열려 있는 귀와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도 사람에게도 등을 돌리지 않는다.
듣는 태도는 하나님을 향해 등을 돌리지 않는 자세로부터 시작한다.
그런 사람은 아름다운 땅에서 살수 있다.
그런 마음은 아름다운 땅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듣기만 하는 것에 그친다면 황폐한 땅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금식과 애통하는 마음과 제사가 아니라 고아와 나그네에게 긍휼을 베풀고 진실한 재판을 하는 것이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을 도모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균형을 이룰 때 그 사람은 아름다운 땅이 된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건 복잡한 게 아니었다.
듣는 대로 행하는 것 이것이 나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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