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에 있는 파리바게트점에서 브런치 타임~
아침에 갔더니 못 보던 빵들이 많이 보이네요~ 손님 엄청 많아서 진심!! 놀랐습니다~
자~ 이제 한번 슬슬 골라 볼까요~~~
이거 이거~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민이 되지만 뭐~ 오랜만에 브런치를 함께 하니 넘치도록 담았습니다~~
흥분한 나와 조카^^ 워워워~ 이성을 찾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너~ 요기 있었구나~
남편님!! 6개는 너무 심한 거 아닌감 유^^
나의 두 번째 픽! pick me pick me pick me up~
신선한 빵의 나라로 여행 중입니다~
역시 케이크는 예뻐야 해요^^
오~ 레인보우 케이크 너무 예쁘지 않나요?
먼저 온 동생 테이블을 보니 이미 한판 먹고 쉬는 중^^ 난 이제 슬슬 맛을 볼까요~~
3 아티스트 와 엄마의 열정은 아침 8시부터 활활 불태웠답니다.~
며칠 달라스에도 반가운 눈이 내려 집에만 갇혀 있던 조카!!!
코펠에 있는 파리바게뜨 지점에서 브런치를 먹고 달라스 미술관으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웬만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거 반기지 않지만 동생이
"언니 파리바게뜨에서 브런치 먹고 가요~ 먹고 싶은 데로 실컷 먹게 해 줄게요~"라는 말에
3아티스트는 모두 "오케이~~ 굿굿굿!!!"
밥보다는 빵인 제가 거절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처음 가보는 코펠에 있는 파리바게뜨로 행차를 하셨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스턴 크림빵!! 빵 위에 캐러멜을 발라 오븐에 다시 살짝 구워내
겉은 달콤 바싹 속은 부드러운 크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입니다.
일찍 와 보니 이 빵은 금방 나와서 빠삭의 정도가 정말 달랐어요.
파리바게뜨 공장이 텍사스 죤슨 카운티 Burleson 시에 들어온다는 뉴스를
달 사람 닷컴에서 보고 반가웠는데 파리바게뜨 매장이 이렇게 많은 곳에 있는 줄 몰랐어요.
아침 10시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자리가 없어서
우리 자리가 비길 기다리는 손님이 옆에 서 계실 정도였답니다.
아~ 이래서 내가 좋아하는 빵은 늘 없었구나 했습니다.
오랜만에 조카와 오늘만큼은 죄책감 없이 빵을 실컷 먹는 걸로 했습니다.
이래야 에너지가 넘쳐 그림도 행복하게 볼 수 있겠지요!
오늘 동생이 특별히 초대한 예쁜 아나운서님도 만나서 반가웠고 우리의 입은 즐거웠답니다.
따라온 남편은 덕분에 아침 해결했습니다.
달라스에도 눈이 다 오고^^ 며칠 날씨가 쌀쌀한 게 겨울 티를 내더니
오늘은 눈도 녹고 날씨도 푸근해졌네요.
행복 가득 채우고 go go go~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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