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 칭찬해요^^
분위기도 좋고~ 구경거리도 많은 더 콜로니에 위치한 Grandscape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쉽지 않았어요~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밖에서 라떼 한 잔^^ 날이 좋아서
야회 테라스 앞에 넓은 분수대가 있어서 분위기 좋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실패~
동네처럼 한 바퀴 돌고 남편은 커피를 나는 달달한 마차라떼를^^ 우린 쉬는 중~
콜로니로 이사 온 지 2달이 되었으니 이젠 슬슬 동네를 탐색해야겠지요^^
토요일!! 바람도 좋고 날도 좋네요.
점심 먹고 난 뒤 산책 삼아 항상 궁금했던 Grandscape를 돌아보기 했다.
지나가며 슬쩍 보면 항상 주차장엔 차가 가득해서 사람들이 뭐 하러 저길 가나~~ 궁금했었다.
집에서 5분 거리라 일단 마음에 든다.
드라이브하며 보기에는 스포츠 용품 매장이 크게 보이고 놀이 기구가 보이고 몇몇 레스토랑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우와~ 진짜 다양한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었다.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각종 레스토랑, 브런치 레스토랑, 와인바,
옷 가게, 미술용품 파는 곳, 액세서리 파는 곳, 빵집, 소품 파는 곳, 게임하는 곳 등등
온 가족이 가면 정신없이 바쁘게 보낼 것 같았다.
몇몇 레스토랑은 다음에 꼭 와 봐야지 하며 마음에 저장하며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LIBERATION Coffee 카페이다.
문이 양쪽으로 있어서 오~ 위치 잘 잡았는데 했다.
커피는 텍사스 리처드슨에 있는 Eiland Coffee에서 로스팅 한 지역산 커피를 사용하니
계절마다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가격도 적당하고 Grandscape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고 큰 분수대 앞에 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다.
무엇보다 그늘은 완전 확보다.
라테 한잔 마시면서 요즘 빠져 있는 정태춘과 박은옥의 "윙윙윙"과 "시인의 마을"을 들으며
이곳에서 누가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윙윙윙" 노래를 틀어놓고 흥얼거리며 따라 불러보았다.
카페를 소개한다기 보다 Grandscape 생각보다 좋아서 소개하고 싶다.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앞으로 입점을 기다리는 가게들도 많았다.
마음 같으면 한국 음식점도 하나 들어오면 좋겠다.
다음 주는 찜! 해 놓은 브런치 레스토랑에 한번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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