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생활

Texas roadhouse에서 회식한 남편

차작가 2025. 2. 24. 13:57

텍사스에선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하네요!

이런 분위기가 텍사스지요~ 달라스에만 10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샐러드는 시키셨군요.

5명이 가서 모두 콤보 메뉴를 시켰다고 합니다.

와이프 없이 가서 ㅎㅎ 많이도 시켰네요.

그래요~ 행복하게 드시면 0칼로리인 걸로^^

희한하네요. 사진만 봐도 우리 남편이 주문한 걸 맞추다니^^

새우가 있는 걸로 보아..... 분명!! 선배님께서 선택한 메뉴 확실합니다.

맞췄다는 저 자신에게 놀라는 중^^ 임

무한대로 준다는 말에 분명 우리 남편은 빵으로도 배를 채울 만큼 드셨겠지요. 안 봐도 뻔합니다.~

열심히 일한 자여!!! 먹을 자격 충분~~~합니다.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답니다.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더더 감사합니다.

좋은 선배님이 곁에 계셔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울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래서 선배님께서 열심히 하자고 한턱 쏘셨습니다.

항상 고기 많이 먹지 말라는 잔소리를 듣는 남편이 이런 기회를 그냥 넘길 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만큼은 선배님이 사 주시는 거니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 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5명이 모두 콤보 메뉴를 시켜서 엄청 드시고 오셨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고기가 맛있었다는 둥 빵은 무한대로 줘서 실컷 먹었다는 둥^^ 말이 많습니다.

빵도 당 수치가 경계선이라 못 먹게 하거든요.

선배님은 항상 아내 말을 잘 듣기에 메뉴만 봐도

"아! 이건 선배님께서 주문하셨구나!" 하며 금방 알아맞히는 저 자신에게 놀라는 중입니다.

이런 제가 남편이 주문한 메뉴는 당연히 맞추지 않았겠어요!

Sirloin & Pork Ribs, Sirloin & Grilled Shrimp, Filet & Grilled Shrimp, Filet & Pork Ribs을

남자 다섯 명이 하나씩 주문해 회식을 하셨습니다.

콤보 메뉴가 대략 $30조금 넘는다고 하니 생각보다 가격 괜찮은 것 같아요.

단짠 단짠이라고 빵과 함께 먹어서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꽉 찬 걸 보면 맛집 분명한 것 같아요.

맛있게 드셨으니 오늘만큼은 0 칼로리인 걸로^^

너무 많이 드시지만 않으신다며 식사 자리 자주 만들길 적극 추천합니다.

사진 찍어와서 저보고 맛있다고 달 사람 닷컴에 공유하라고 친절히 설명도 하시네요.

고기 좋아하는 사위가 생각나서 한번 데리고 가야 되겠습니다.

회식한 Texas roadhouse는 더 콜로니 지점입니다.

미국 전 지역에 있으며 달라스 지역에만 10군데가 있다고 하니

Texas roadhouse 검색하시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