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의 "Reading 터미널 마켓"에서 유명한 "엉클 거스 스테이크"입니다.

필라 다운타운에 있는 "터미널 마켓"안에 맛집이 많아요. 엄청 유명한 곳이라서 소개해 드려요.

터미널 마켓에서 유명한 빵집 ^^ 제가 이 빵집 좋아하거든요.

맛도 있고 가격도 정말 싸요^^ 요집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달라스로 돌아오기 전 집에 와서 먹으려고 빵 좀 사 왔어요.

남편은 이 엄청난 크기의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다 드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는 바로 먹고 ^^ 빵은 여행 가방 속으로^^ 집에 도착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위와 딸^^ 사위는 오리지널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맛보는 중^^

곳곳에 착즙기로 내려 주는 건강 주스도 많아요.^^

아들 결혼식 때문에 오랜만에 필라를 방문했답니다.
이틀 전에 도착해도 얼마나 바쁜지 돌아다닐 시간도 없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며느리 부모님과 친지들과의 식사 약속이 잡혀 있었고 리허설도 있었고
그다음 날 저녁은 결혼식 당일이라 꼼짝도 할 수가 없었고
마지막 날은 3시 비행기를 타야 돼서 어디 갈 생각을 할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필라 다운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필라 다운타운엔 아주 큰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이곳은 오래된 맛집이 많답니다.
제일 유명한 중식 전통 레스토랑이 있고 베이징 덕 전문점도 있고 유명한 딤섬집도 있답니다.
그러나 필라 하면 필리 치즈 스테이크라 이것도 포기할 순 없어서 필라가 처음인 사위에게 결정권을 줬습니다.
사위는 한참 고민을 하더니"필라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지요!" 하길래
오랜만에 터미널 마켓 안에 있는 "엉클 거스 스테이크"로 갔습니다.
터미널 마켓은 필라에서 참 유명한 관광명소에요.
야시장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요^^ 볼거리도 많고 다운타운이라 근처에 박물관이 많아 투어 하기도 좋아요.
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걸어 다니며 관광하기도 좋아요.
사진에 보시면 빵집도 유명해서 또 언제 맛볼까.. 해서 몇 개 더 샀습니다.
특히 샌드위치 가게는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는데도 워낙 빵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요.
음료도 보는 앞에서 야채나 과일을 선택하면 바로 즉석으로 짜주는데 맛있어요.
가격^^ 당연히 카페의 반 가격이죠.
한$6정도 밖에 안 해요.
단 앉아서 먹는 건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마켓 중앙에 테이블이 있지만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보니 대부분 서서 먹습니다.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야 하는데 돈을 쓸어 담는다는 게 저런 걸 두고 하는구나.. 하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사위랑 딸과 같이 모퉁이에 서서 먹고 이젠 필라에 갈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
달라스에 도착하면 생각날 것 같아 머핀이랑 빵도 더 샀습니다.
그런데 들고 가는 게 힘들 것 같아 여행 가방에 넣었더니 ^^
다 부서져서 납작 빵 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집에 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혹시 필라에 출장이나 여행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터미널 마켓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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